728x90 시사종합5030 서울 강서구, 2024년 '생활안전보험'으로 354명 혜택받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해 2월 1일부터 처음 시행한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하며, 2024년 9월 말 기준 총 354명에게 약 48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는 이틀에 세 명꼴로 보험금을 받아 간 셈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강서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은 모두 자동 가입돼 있다.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은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최대 500만 원, 상해사고 진단위로비 4주 이상 시 10만 원, 화상 수술비 50만 원,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최대 100만 원을 보장한다. 특히, 보험금을 지급받은 대다수의 구민은 일상생활 중 상해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 2024. 10. 12. 2025학년도 1학기 복귀하는 저건으로 제한적 휴학 승인 ◆교육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 발표 ◆미복귀 땐 유급·제적, 동맹휴학 불허…복귀 연착륙 프로그램 운영 교육부는 2025학년도 학사 정상화를 목표로 미복귀 의대생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제한적 휴학을 승인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5학년도 복귀 연착륙과 의료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학년도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제적 처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 6일 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 대책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의과대학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 수업 거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의과대학 학사 운.. 2024. 10. 10. 정부, 부동산시장·공급 점검 TF 개최…LH 공공주택 5만호 착공 ◆지난해 대비 4.5배 수준…서울 집값 상승폭 둔화 추세 ◆3기 신도시 고양 창릉·하남 교산 등 6000호 내년 상반기 분양 정부는 최근 서울 집값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금리인하 기대감 등 여전히 불안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앞으로도 경계심을 가지고 시중 유동성 및 가계대출 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착공 계획 물량인 5만 호에 대해 모두 발주를 완료하는 등 대규모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등을 비롯한 6000호는 내년 상반기 분양하고, 구리갈매역세권과 과천 주암, 화성 동탄2 등 1만 호는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정부는 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 2024. 10. 10. 삼성전자, 2024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1조원 예상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1조원의 2024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6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84%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21%, 영업이익은 274.49% 증가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 2024. 10. 10. 이상원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 시민위원회 구성 비판 '고양시민 패싱' 경기도가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상원 의원(고양시)이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상원 의원은 “고양시민을 또다시 패싱하는 행위”라며 경기도의 일방적 행정을 지적했다. 이상원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으로 결성된 'CJ라이브시티살리기' 시민단체가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 단체를 비롯해 일산연합 등 고양시 시민단체들은 현재 1,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회 청원에서 5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내는 등 K-컬처밸리 관련 활동을 주도했다. 그러나 경기도가 무작위로 추첨한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꾸리겠다는 계획은 이러한 시민들의 노력을 무시한 것이라는 것이 이상원 의원의 주장이다. 이상원 의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2024. 10. 10. 서귀포 대표축제 ‘제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 개최 제주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기남)가 주관하는 ‘제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의 가치, 칠십리와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 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축제를 통해 함께 느끼고 즐기는 문화와 화합의 축제로 마련된다. 축제의 첫째 날에는 읍면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문화예술제’와 새롭게 선보이는 ‘화합 길트기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마을문화예술제’는 서귀포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동아리와 단체들이 모여, 마을 문화를 재해석한 마당극과 설화 공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퓨전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을 통해 서귀포의 읍면.. 2024. 10. 10. 원주시, 국세 수입 예산보다 29조원 부족 예상…재정 운용 비상 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을 당초에 계획한 예산보다 29조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원주시 재정 운용에도 비상이 걸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9월 29일 올해 국세 수입을 재추계한 결과, 전망한 367조 3천억 원보다 29조 6천억 원이 줄어든 337조 7천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56조 4천억 원 결손에 이어 2년 연속 큰 폭의 세수 감소가 불가피함을 공식 발표한 것이다. 내국세 총액의 19.24%를 보통교부세로 교부받아 일반재원으로 활용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수도권 일부 도시를 제외한 재정자립도가 낮은 다수의 지방 도시에는 매우 큰 타격이다. 원주시는 올해 4,701억 원을 교부받기로 했으나 이번 재추계 결과 313억 원이 감액된 4,388억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2024. 10. 10. 영등포로터리 25일부터 고가철거 시작 진입 통제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사업 본격 착수…고가철거‧교차로 정비 단계적 추진 고가차도와 6갈래 교차로(6지 교차로)가 뒤엉겨있어 상습적인 도로 정체는 물론 사고다발지역이었던 입체교차로 ‘영등포로터리’가 대대적으로 변화한다. 1976년 준공된 영등포로터리는 산업화 시기였던 70년대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건립되었으나 자동차 증가 및 도로 노후화 등으로 서울시내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꼽히고 있다. 서울시는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를 시작으로 6갈래 입체교차로를 평면적인 5갈래 교차로로 변경하는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금) 23시부터 영등포 고가차도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1단계로 25일(금) 23시부터 폭 15m, 길이 280m의 영등포 고가차로 철거작.. 2024. 10. 10. 울진군, 특별한 백년가약 전통혼례식 열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주관으로 지난 28일 울진연호공원에서 관내 동거부부 한 쌍의 전통혼례식을 치렀다. 현대식 결혼식을 치르는 게 대다수인 가운데 이날 결혼식은 신랑신부를 비롯하여 양가 부모님과 진행자들까지 모두 한복을 입고 전통혼례로 진행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혼례식은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신랑신부가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백년 가약을 서약하는 배우례로 혼인을 약속했고 한 표주박을 둘로 나눠 술을 마시는 근배례를 거쳐 많은 하객들 앞에서 표주박을 하나의 끈으로 묶으며 일심 동체를 선언하는 것으로 마쳤다 특히 전통혼례 절차에 따라 처음 추진되어 그 의미가 깊었다. 조수명 울진군여.. 2024. 10. 10.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55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