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사업 시작에도 지난해 고독사 3,603명...3년전 보다 47% 증가
◆20년 대비 60대 남성 고독사(921명) 15%↑, 70대 이상 남성(900명) 40%↑ ◆8월부터 9개 시·도 고독사예방사업, 단순 안부확인 및 기존 복지와 차별성 없어 ◆김원이 의원 “고독사 해결 위해선 보다 세밀한 접근·차별화된 프로그램 시급”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여전한 가운데, 혼자 죽음을 맞는 고독사 인구가 지난해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고독사 인구는 최근 5년간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혼자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 즉 고독사로 추정되는 인원은 지난 2018년 2,447명에서 지난해에는 3,603명..
2022. 9. 14.
부산시, ‘생명을 밝히는 그린라이트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생명나눔 주간 홍보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2일(월)부터 9월 18일(일)까지 ‘세상이 초록빛 희망으로 물듭니다’라는 주제로 ‘생명을 밝히는 그린라이트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생명나눔 주간(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9.12.~9.18.)을 홍보하고,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로 3번째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비롯한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누리마루, 부산시민공원, ..
202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