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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302

‘인천광역시 자살예방 캐릭터’ 이름 선호도 조사 실시 시민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갈매기와 등대 모티브로 캐릭터 개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자살예방 캐릭터’ 2종을 개발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캐릭터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는 어디든 날아가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갈매기’와 인천 바다에 듬직하게 서서 밝은 빛을 비춰 길을 알려주는 ‘등대’를 모티브로 했다. ‘자살예방은 무겁고 어두운 주제’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밝고 따뜻한 느낌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에게 부담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캐릭터 이름 후보 중 시민이 선호하는 이름과 시민이 생각하는 자살예방에 적합한.. 2022. 8. 15.
코로나 이후 ‘자살생각률’ 3배 증가…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당부 복지부,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우울위험군 5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소득감소·고립 등 현실적인 문제로 ‘자살생각률’은 코로나 이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0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위험군도 2019년의 5배가 넘는 수치인 16.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 이후 처음 실시한 조사로, 지난 6월 전국 성인 206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결과에서 우울위험군은 16.9%로, 코로나19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이나 2019년 3... 2022. 8. 12.
양주시,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위로 콘서트' 개최 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경기종합섬유지원센터에서 '위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9월 10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기념일이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기념하고 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위해 진행되는 '위로 콘서트'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사회적 방역으로 인해 지친 양주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위로 콘서트는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한 을지대학교 정신과전문의 염찬우 교수의 강연, 찾아가는 문화 및 음악공연,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정신건강복지.. 2022. 8. 11.
부산시,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추진…6개 구 공모 선정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중구·서구·동구·사하구·수영구·사상구 등 6개 구 대상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부산지역 6개 구가 선정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독사 위험자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8월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1년 5개월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국비 1억9천500만 원을 포함해 3억9천만 원이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수영구, 사상구 등 6개 구이다. 사업 대상은 기존 실태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사회적 고립 가구(고독사 위험.. 2022. 8. 10.
충남, 자살예방 협업 추진으로 자살률 낮춘다 충남도-시·군, 자살률 감소 위한 협업과제 보고회 개최…463개 과제 추진 점검 충남도는 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 주재로 각 실·과장, 16개 시군 보건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자살률 감소를 위해 경제·사회·일자리·의료·복지 등 도와 시군의 전 분야에서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시책화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규 과제 122건을 포함해 도 53건, 시군 410건 등 총 463건의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도는 ▶자살 예방 홍보캠페인 추진 ▶재난피해자 자살방지 심리회복 지원 ▶산후울울증의 선제적 관리로 자살징후 제로화 ▶노인.. 2022. 8. 9.
강원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춘천시, 강릉시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본격적으로 추진 강원도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내에서는 춘천시와 강릉시가 시범사업 지역으로 참여하며, 지역별 인구특성을 고려한 밀착형 사업추진으로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치료,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춘천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기존에 구성된 돌봄본부 조직체계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공공의료시설과 연계하여 위험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50~69세 1인가구 및 실질적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수조사, I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용자 .. 2022. 8. 6.
조은희 의원, 1호 법안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대표발의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은 국회 등원 후 1호 법안으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고독사는 주변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하는데, 고령인구와 1인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어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3.4%이며, 65세 이상 노인 중 독거노인은 182만 4,000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0% 가까이 증가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대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4월 고독사 문제와 관련해 국.. 2022. 8. 6.
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본격적 실시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확인, 생활지원 등 지방자치단체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 시행 보건복지부는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9개 시·도를 선정해 8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 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고독사 예방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그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분절적으로 추진되어왔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고독사 예방을 새로운 정책 과제(아젠다)로 설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 2022. 8. 4.
도봉구보건소, ‘찾아가는 웰다잉 문화조성 인식개선 교육’ 실시 수강 희망하는 19세 이상 도봉구 주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7월 29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웰다잉 문화조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연명의료결정법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복지관을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치러진다. ▲1회차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7월 29일) ▲2회차 창동어르신복지관(8월 16일) ▲3회차 도봉지역자활센터(8월 26일) ▲4회차 쌍문동어르신복지관(10월 12일) 순으로 진행된다. 어르신을 포함한 수강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도봉구 거주 주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연명의료결정제도’란 연명의료결정법(2018. 2. 4. 시행)에 따라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를..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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