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소비자피해101 치과 교정치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 치아 교정치료, 치료 전 충분히 설명듣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치아 교정치료는 부정교합을 예방하거나 처치하는 시술로, 치아를 가지런히 하는 등의 미용 효과도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이 높다. 그러나 교정장치 비용을 포함한 교정 치료비를 선납한 후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잔여 대금을 적게 돌려받거나, 치료 이후 교합이 악화되었다는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최근 약 4년간 접수된 치아교정 관련 피해구제 신청 77건을 분석한 결과,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가 40.3%(31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비자가 치료를 중단 후 잔여대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의료기관에서 환급을 거부하거나 환급금을 적게 제시하는 등의 계약 관련 피해가 37.7%(29건)로 나타났다... 2024. 1. 22. 화장품 무료 체험 후 대금 청구 피해 조심해야 화장품 관련 소비자피해, 계약·품질 등의 순으로 많아 최근 미용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함께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장품 판매가 늘면서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무료체험이라고 홍보한 후 나중에 대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약 4년간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접수된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17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판매방법별로 보면, ‘온라인판매‘가 69.0%(564건)로 가장 많았고 ‘22년(216건)에는 전년(100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계약 관련’ 피해가 59.2%(484건)로 가장 많았고 ‘품질 관련’ 30.9%(252건), ‘표시‧광고 불이행’ 4.7%(38건), ‘부당행위’ 4.5%(37건) 순이었다.. 2024. 1. 10. 식약처, ‘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 검출에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오리온 제4청주공장(충북 청주시)’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식품유형: 과자)’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하여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 6. 21.’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충북 청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하다. 2024. 1. 5. 골프장 관련 소비자불만, 최근 3년간 연평균 400건 증가 골프장 예약취소 시 위약금 과다 청구로 소비자불만 많아 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골프장 내장객 수가 증가하면서 예약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청구 등 골프장 관련 소비자불만도 많아져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전라북도, 전라남도는 2022~2023년 공동으로 호남지역 골프장의 이용약관 실태조사, 사업자 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의 개선을 유도하고, 표준약관 사용을 권고했다. 2019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골프장 이용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2,170건으로, 매년 4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이 32.5%(705건)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4.9%(540건)로 수도권이 전체의 57.4%를 차지했으며.. 2023. 12. 18. 어르신 소비자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노출 가능성 높아 ◆응답자 중 51.6%가 보이스피싱·스미싱 연락을 받은 적 있다 ◆11.2% 금전적 피해 입은 경험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연맹 부산·경남(회장 김향란)은 전국의 65세 이상 어르신 소비자 1,008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대상 디지털 소비문화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60%(605명)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소비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76.8%(775명)가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에 대해 우려된다고 응답했다. 특히, 51.6%(520명)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관련 전화나 문자를 수신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 중 11.2%(58명)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본적인 소비자지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어르신이 더 많은.. 2023. 11. 27. 대구시, ‘헬스장’ 관련 소비자피해 예보제 제4호 발령 회원권 할인율로 장기·현금·선결제를 유도하는 ‘헬스장’ 주의 대구광역시는 2023년 대구시민의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헬스장’ 관련 소비자피해 정보들을 제공해 헬스장 회원권 계약 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대구광역시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헬스장’ 관련 접수건은 2022년 257건이었으나,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11.14.) 355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고, 특히 10월은 전월 대비 29건에서 42건으로 45% 급증했다. 2023년 대구시에 ‘헬스장’ 품목으로 접수된 상담 355건의 내용을 상세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피해가 74%(264건)로 가장 많았다.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소비자피해 264건.. 2023. 11. 22. 유명 브랜드 가품 판매 해외쇼핑몰 ‘시크타임’ 피해주의 관세청 통관보류(지적재산권 침해 물품)에도 취소‧환불 거부 해외 유명브랜드의 가품 선글라스를 판매한 후 소비자의 정당한 주문취소 요구를 거부하는 해외 온라인쇼핑몰 관련 피해사례가 다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는 이러한 내용의 소비자 상담이 올해 8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2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카페)에서 ‘셀린느(Celine)’ 선글라스를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후기를 보고 해당 쇼핑몰에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구매결제 후 이 사이트에서 판매한 상품이 가품이라는 해외 구매 후기 사이트의 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취소 및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상품을 발송했다. 특히 23건 중 9건의 경우, 판매자가 약관에 .. 2023. 11. 10. 건강식품 관련 소비자피해 48.7% 증가…피해 주의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무료체험 ‘계약 관련’ 피해 많아 한국소비자원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건강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무료체험 조건 계약 등 관련 피해도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건강식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939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청이유로는 청약철회 거부 등 ‘계약 관련’이 577건(61.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품질’ 173건(18.4%), ‘안전’ 69건(7.3%), ‘표시·광고’ 62건(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으로 접수된 사건(939건) 중 ‘무료체험’ 관련 소비자피해 121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 관련 피해가 95건(78.5%)으로 .. 2023. 10. 17. 소보원, 정수기 렌탈 관련 고령소비자의 각별한 주의 필요 한국소비자원-정수기 10개 사, 고령자용 핵심 약정설명서 제작·배포 정수기 렌탈 관련 피해구제를 신청한 60대 이상 소비자의 37.9%가 계약 시 중요정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기 렌탈계약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고령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2020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60세 이상 고령소비자의 정수기 렌탈계약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5건으로, 2022년에는 전년 대비 26.1% 증가한 58건이 접수됐다. 피해구제 신청이유로는 ‘계약 시 정보제공 미흡’이 37.9%(74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계약불이행’ 25.1%(49건), ‘품질불만’ 16.9%(33건), ‘부당행위’ 11.3%(22건) 등의 순이었다. 신청이유 중 비중이 가장 .. 2023. 9. 13.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