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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2271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14개 학교 선정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모델 운영·확산 기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14개 학교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19일에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결과’를 발표, 이번에 선정한 학교를 포함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가 지역 교육력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 등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교육 모델을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이번 14개 학교와 함께 올해 15개 지역 총 100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한 학교 중 먼저 음성고(충북)는 음성군의 ‘4+1 신성장산업’에 맞춰 운영한다. 이에 학생.. 2024. 11. 20.
윤종오 의원, 최근 4년간 스토킹 신고 85,881건으로 482% 증가 스토킹 전자장치부착제도 예산 1억 9,400만원 중 5,000만원만 반영 최근 구미에서 4개월에 걸친 전 남자친구의 스토킹을 세 차례 신고했던 여성이 결국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공분을 사고 있다. 윤종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12신고시스템 내 ‘스토킹’ 코드 신설 이후, 스토킹 신고건수는 2019년 5,468건, 2020년 4,515건, 2021년 14,509건, 2022년 29,565건, 2023년 31,824건이다. 2019년부터 2023년 스토킹 신고 건수는 482% 증가하였고 총 신고건수는 85,88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토킹 신고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스토킹 전자장치 부착 대상 또한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10월 기준, 스토킹 전자장치 112.. 2024. 11. 20.
윤 대통령, 범 지역 중견국 간 협의체 ‘믹타’ 정상회동 참석 ◆3년 연속 정상회동 협력의지 확인…공동언론발표문 채택 ◆믹타 회원국 간 연대 강화 및 국제사회 도전과제 대응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범 지역 중견국 간 협의체인 ‘믹타(MIKTA)’ 회원국 정상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믹타 정상들은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 평화 및 안보, 글로벌 거버넌스 등의 분야에서 믹타 차원의 협력 의지를 다짐하는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특히 북한의 파병 등 러북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믹타 정상들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유엔 헌장 및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포함한 유엔 결의를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믹타(MIKTA)’는 멕시코(Mexico),.. 2024. 11. 20.
김영록 전남도지사, 목포대·순천대 ‘대승적 통합’ 합의 환영 ◆양 대학교 통합과 통합의대…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최적의 대안 ◆통합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도민과 함께 의대설립 반드시 이룰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대학통합 합의와 통합의대 설립 추진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동·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역사적이고 대승적인 ‘대학 통합’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해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 큰 결단을 한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과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께 감사를 표한다”며 “정부의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두 대학이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수도권.. 2024. 11. 20.
인천시교육청, 특성화고 입학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2일과 15일,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취업 및 진학 성공 사례와 함께 재학생·졸업생 학부모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미래 꿈 창작소 ▲특성화고 학교투어 등 특성화고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학과개편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2024. 11. 20.
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 결과 총 1,096명 적발 갈취 ‧ 폭력 사범 126명(구속 4), 부실시공 등 건설부패 사범 575명(구속 5) 송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생산적이고 투명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4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6개월간) ▶건설현장 갈취 ‧ 폭력 ▶부실시공 등 건설부패를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지정하여 특별단속을 전개한 결과 총 1,096명을 단속하여 701명을 송치하고 혐의가 중한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국가수사본부는 앞서 건설현장에 만연하던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전개하여(2022년 12월 8일∼2023년 8월 14일), 총 4,829명(구속 148)의 불법행위자를 검거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준법 분위기를 정착시킨 바 있.. 2024. 11. 19.
한국-페루 정상회담, ‘공동선언문’ 채택 ◆KF-21 부품 공동생산 및 잠수함 공동개발, 핵심광물 협력 등 MOU ◆통일 독트린 환영…북한 도발 행위 규탄 및 비핵화 재차 강조 페루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한-페루 정상회담을 갖고, 페루와 안보, 국방, 산업, 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루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 페루와의 미래발전 비전과 구체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정상회담과 함께, MOU 체결식, 방산협력 영상시청 및 명판 서명식 등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한-페루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 언론발표에서 “2011년에는 한-페루 FTA를 발효시켰고, 2012년부터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 2024. 11. 19.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 "예산 편성 시 사업 신중히 계획해야"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18일 제422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어 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국고보조금 반납이 지체돼 도비로 이자를 납부한 건에 대해 질타하며, 또 다른 미반납 불용액이 있는지 파악해 국고보조금 반납이 제때 이뤄지길 주문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명시이월된 사업에 대해 "사업 계획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하고, 사업 일정과 집행에 대한 강력한 관리체계를 마련해 달라"며 정확한 사업 예측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요구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도시군 한마음체육대회 운영비 지원 등의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예산을 세우기 전 사업이 이뤄질지 판단 후 세우기 바.. 2024. 11. 19.
진해구 웅동1동, 저출산 극복 홍보 캠페인 실시 출산친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다!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동1동(동장 방종배)은 지난 6일 웅동1동 일대를 중심으로 출산장려 인식 개선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극복 전담홍보반 14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창원시 결혼·출산·육아 정책 가이드북’을 배부와 동시에 출산장려홍보품을 배부하며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 환경을 조성하였다. 방종배 웅동1동장은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 출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웅동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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