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짓·지연신고 등 부동산 위법행위 1,017건 적발
◆지연신고 819건, 미신고 145건, 가격 거짓신고 53건 뒤이어 ◆편법 증여 등 세금 탈루 의심 거래 3,019건도 국세청 등 관계 기관 통보 완료 서울시가 지난 1년간 부동산 거래 중 거짓·지연신고 등 위법행위 1,017건을 적발, 4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하반기(7월~12월)엔 약 6천여 건에 대해 상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례 512건 적발, 29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올해 상반기(1월~6월)는 약 3천여 건의 조사대상 중 505건을 적발, 약 11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울시는 자체 개발한 부동산 동향분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포착한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거래신고 건에 대해 거래당사자 등에게 계약일, 거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등 확인..
202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