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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4851

과기부, ‘비상계엄 정보 공유’ 위장한 해킹 메일 각별히 주의 송신자의 메일 주소 정확히 확인해야…열람 또는 첨부파일 다운로드 자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계엄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 국민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12일 당부했다. 이와 같은 해킹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으로 개인정보 또는 기업(기관)의 업무정보 등 민감정보가 탈취되거나 연쇄적으로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대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계엄 등 사회적 이슈가 포함된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 송신자의 메일 주소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열람이나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자제하고 이메일 본문 중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도 일단 의심하고 클릭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 해당 해킹메일 주의에 대한 상세한 내.. 2024. 12. 13.
경북, 2025년 저출생과 전쟁 시즌2에 최대 규모 예산 투입 2024년 저출생 예산 1,999억보다 1,579억 증가한 3,578억 투입 2024년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2025년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추진하기 위해 도비 1,121억 원 등 3,578억 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했다. 이는 2024년 예산 1,999억 원보다 1.8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향후 3년간 1조 원 넘게 투입한다. 내년 예산은 기존 저출생 전주기 대응책인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서 50개 과제 늘어난 150대+ 과제 추진과 저출생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 및 정책평가센터 운영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만남 주선 분야는 20대에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 가전‧가구 구매 등 혼수비용 100만.. 2024. 12. 13.
서울시, 2024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세계 6위’ 선정 평가 분야 중 교통접근성, 거주, 연구개발 등 3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상승 서울시가 민선 8기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2024년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의 종합순위에서 세계 48개 주요도시 중 6번째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는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매년 공식 발표하는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GPCI(Global Power City Index)’의 2024년 평가 결과에서, 서울시가 7년 만에 ‘세계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GPCI’는 ‘도시의 종합경쟁력’ 관점에서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성 등 6개 분야에 대해 26개 평가항목, 70개 지표를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지수이다. 2008년 첫 .. 2024. 12. 13.
청소년의 89.4%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범죄로 인식 ◆청소년 10명 중 9명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은 범죄…처벌받아야” ◆교육부, ‘학교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관련 청소년 인식조사’ 결과 발표 청소년의 89.4%가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을 범죄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2.0%는 ‘잘못의 주체는 만든 사람’이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85.5%는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중학생은 62.2%가, 고등학생 47.7%는 ‘장난으로’를 1순위로 꼽았다. 교육부는 12일 중·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145명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진행해 이같은 결과를 얻은 ‘학교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관련 청소년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의 주요 항목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과몰입 정도 ▲학교 딥.. 2024. 12. 12.
국민 10명 중 4명 “딥페이크 가짜뉴스 판별 못 해” 과기정통부 설문조사 결과…39% ‘딥페이크 가짜뉴스를 접해 봤다’ 응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39%가 ‘딥페이크 가짜뉴스를 접해 봤다’고 했으며 41.9%는 ‘딥페이크 가짜뉴스 판별 못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4.5%는 가짜뉴스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심하다’고 응답했고 84.9%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가 일반적인 가짜뉴스보다 부정적 영향이 더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피해 예방을 위한 효과적 방법으로 ‘강력한 입법 및 정책(57.6%)’, 정부의 정책으로 ‘범죄자에 대한 처벌강화(36.9%)’를 요구했다.  과기정통부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의 후속조치로 10~11월에 ‘딥페이크 가짜뉴스 대응’을 주제로 디지털 공론장을 통해 국민의 의견.. 2024. 12. 12.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개통 충남·수도권 60분 시대…평택~부여 간 91분→65분, 26분 단축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이 10일 낮 12시 정각부터 개통해 평택시 포승읍에서 부여군 규암면까지 주행시간이 91분에서 65분으로 26분 단축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예산 예당호 휴게소에서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사관계자 및 충청남도·경기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시부터 전북 익산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민자고속도로 중 가장 긴 노선(137.4㎞)이다. 사업은 평택-부여 구간과 부여-익산 구간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통하는 평택-부여 구간은 1단계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조 2700억 원을 투입한 왕복 4차로.. 2024. 12. 12.
우원식 국회의장, 전 세계 의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지지 당부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한국인의 노력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근 비상계엄사태와 관련해 전 세계 의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당부하는 서한을 보냈다. 우 의장은 서한에서 “대한민국의 최근 상황에 대해 여러 우려가 있겠지만, 대한민국 국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강력한 지지 속에 현재의 혼란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한국인의 노력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우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굳건한 뿌리가 있고 민주적·평화적 방식으로 헌정 질서를 회복시킨 경험도 있다”면서, 각국 의장에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과 국회의 노력에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기를.. 2024. 12. 12.
내년 예산 국회 통과…4조 1000억 원 감액된 673.3조 원 민생안정·대외 불확실성 대응 위해 신속 집행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의결·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총지출 규모는 정부 예산안 대비 4조 1000억 원 감액돼 677조 4000억 원에서 673조 3000억 원으로 축소됐고, 총수입은 651조 8000억 원에서 651억 6000억 원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른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3조 8000억 원, 국가채무 규모는 3조 7000억 원 축소됐다. 정부는 민생안정과 대외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예산집행 준비에 힘을 쏟고 회계연도가 개시되면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http://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024. 12. 12.
충청남도, 정부예산 사상 최대 10조 9261억 확보 국회 초유의 감액 예산에도 올해보다 7131억(7%) 많아 충남도는 내년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올해 예산보다 7131억 원(7%) 증가한 10조 92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은 사상 초유로 증액 없이 감액한 예산안이나 도는 11조 원에 달하는 도정 사상 최대 예산을 받아들었다. 주요 국비 확보 성과를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분야에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생태계 구축 180억 원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10억 원 △2024년 글로컬 대학(건양대) 200억 원 △장항선 개량 519억 원 △고남-창기 도로 건설에 207억 원 등을 담아내 도내 교통 기반을 확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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