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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면적 5.5배 군사시설 보호구역 1602만㎡ 해제·완화 국방부, 세종·거제 2곳 보호구역 해제…철원·화천·김제 '제한보호구역' 완화 국방부는 26일 지역 활성화와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5.5배인 1600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완화하는 지역은 5곳으로, 세종·거제 316만㎡는 제한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철원·화천·김제 1286만㎡는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한다. 그동안 국방부는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권익을 증진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의 해제·완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국방부는 보호구역을 최소한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소.. 2025. 3. 27.
국토부, '서울 ↔ 고양·용인·평택·양주' 광역버스 운행 정부·지자체, 운영 적자 재정지원…광역교통 사각지대 개선 기대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오는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4개 노선은 각각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오가는 주요 광역버스다. 특히 이번 운행 개시로 광역교통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 인·면허 및 관리 권한을 가지며 운영 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운행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더.. 2025. 3. 27.
민주당 국토위원, “오세훈 시장 토지허가제 헛발질 강력 규탄” “오세훈 시장 대권 놀음에 심취해 국민과 경제 볼모로 실험 했다” 비판 문진석 국회의원(국토위, 충남 천안시갑)과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지난 19일(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불과 1달 만에 참담한 실패로 끝난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사태를 비판한다”며, “오세훈 시장이 대권 놀음에 심취해 국민과 경제를 볼모로 잡고 실험을 했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차례나 인하하면서도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DSR 등 대출 규제는 유지하던 부동산 시장에 오세훈 시장이 토지거래허래제 해제라는 기름을 부으면서 서울 집값이 폭등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어 “오세훈 시장의 잘못된 시그널로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7주 만에 0.69%까.. 2025. 3. 27.
우원식 국회의장,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 참석 “독립운동가 발굴에 그치지 않고, 한분 한분 널리 알려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강(秋岡)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지섭 의사는 의열단에 가입하여 1924년 일본 왕궁 앞에 폭탄 3개를 던지고 체포되어 순국한 독립운동가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일본 왕궁 앞에 폭탄을 투척한 김지섭 의사의 의열투쟁은 일제가 신성시하던 대상을 향한 첫 의거로, 독립투쟁의 대상과 방법이 확대되는 전환점이 된 사건”이라며 “저의 외조부 김한 선생도 김지섭 의사와 마찬가지로 의열단에서 활동했는데,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선열들의 정신과 업적을 잘 계승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독립운동가 .. 2025. 3. 2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오폭 피해 주민에 1인당 100만원 지급 김동연 도지사 일상회복지원금, 재난위로금 지급 약속 후 일주일만 경기도가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주민들의 신속한 사고수습과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김동연 지사가 일상회복지원금과 재난위로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지 1주일 만이다.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1인당 100만 원 씩 피해주민 약5,900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일상회복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급한다. 경기도는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포천시에 재해구호기금 59억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일상회복지원금과 입원환자 .. 2025. 3. 27.
의성군, '202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유치 확정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한민국 전통 민속 스포츠인 씨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202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유치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 유치는 의성군이 씨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적인 스포츠·문화 축제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의성군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의 씨름 강자들이 모여 최고의 장사를 가린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의성 문화제, 특산물 홍보, 관광지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의성군은 씨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대회 기반 시설 확충과 지원에도 적극 나서 왔다. 특히 씨름.. 2025. 3. 27.
하동군 옥종면 2㎞ 앞까지 번진 산불…하승철 군수, 밤샘 진두지휘 지난 22일 오후 2시 57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닷새째 계속되는 가운데, 불길이 하동군 옥종면까지 확산하면서 지역사회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25일 오후부터 강한 돌풍이 불면서 산불은 정개산 인근까지 번졌고, 면 소재지에서 불과 2㎞도 채 되지 않는 지점까지 접근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됐다. 다행히 자정을 넘기며 강풍이 다소 잦아들었고, 이에 따라 추가 확산은 막을 수 있었다. 26일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두방재 관리사 2동과 일부 은행나무 훼손에 국한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밤 1시경 하동의 대표 문화유산인 모한재(경남문화유산)와 국가유산 보유 사찰인 청계사가 소실 위기에 직면했으나 소방, 경찰, 전문진화대의 총력 대응으로 산불로부터 큰 피해 없이.. 2025. 3. 27.
유성구, AI와 빅데이터로 고독사 예방 ‘AI안부든든서비스’ 협약 체결…고독사 예방 지원체계 구축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한국전력공사(대전세종충남본부장 신경휴),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유성지사장 이용수), 행복커넥트(AI Care광역사업팀장 오만석)와 ‘AI안부든든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개인의 고립과 단절이 심화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AI안부든든서비스’는 대상 가구의 전력, 통신 등 빅데이터와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을 감지한다. 위험이 감지되면 AI 상담사가 즉시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으면 현장 요원이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서비스 대상 가구 선정 및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전력공사는.. 2025. 3. 27.
광주 북구, 아픈 아이 '진료'부터 '귀가'까지 '동행 서비스' 개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시책인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는 아이를 양육 중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된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이가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나 출근 등의 사유로 부모의 동행이 어려운 경우 동행 지원사가 전용 차량을 활용해 아이 픽업, 병원 진료, 약 처방, 귀가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북구는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에 앞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지방보조금 관리 위원회 심의 및 공모를 통한 전문성 있는 수행기관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오는..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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