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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유치 확정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한민국 전통 민속 스포츠인 씨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202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유치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 유치는 의성군이 씨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적인 스포츠·문화 축제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의성군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의 씨름 강자들이 모여 최고의 장사를 가린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의성 문화제, 특산물 홍보, 관광지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의성군은 씨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대회 기반 시설 확충과 지원에도 적극 나서 왔다. 특히 씨름.. 2025. 3. 27.
하동군 옥종면 2㎞ 앞까지 번진 산불…하승철 군수, 밤샘 진두지휘 지난 22일 오후 2시 57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닷새째 계속되는 가운데, 불길이 하동군 옥종면까지 확산하면서 지역사회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25일 오후부터 강한 돌풍이 불면서 산불은 정개산 인근까지 번졌고, 면 소재지에서 불과 2㎞도 채 되지 않는 지점까지 접근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됐다. 다행히 자정을 넘기며 강풍이 다소 잦아들었고, 이에 따라 추가 확산은 막을 수 있었다. 26일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두방재 관리사 2동과 일부 은행나무 훼손에 국한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밤 1시경 하동의 대표 문화유산인 모한재(경남문화유산)와 국가유산 보유 사찰인 청계사가 소실 위기에 직면했으나 소방, 경찰, 전문진화대의 총력 대응으로 산불로부터 큰 피해 없이.. 2025. 3. 27.
유성구, AI와 빅데이터로 고독사 예방 ‘AI안부든든서비스’ 협약 체결…고독사 예방 지원체계 구축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한국전력공사(대전세종충남본부장 신경휴),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유성지사장 이용수), 행복커넥트(AI Care광역사업팀장 오만석)와 ‘AI안부든든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개인의 고립과 단절이 심화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AI안부든든서비스’는 대상 가구의 전력, 통신 등 빅데이터와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을 감지한다. 위험이 감지되면 AI 상담사가 즉시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으면 현장 요원이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서비스 대상 가구 선정 및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전력공사는.. 2025. 3. 27.
광주 북구, 아픈 아이 '진료'부터 '귀가'까지 '동행 서비스' 개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시책인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는 아이를 양육 중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된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이가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나 출근 등의 사유로 부모의 동행이 어려운 경우 동행 지원사가 전용 차량을 활용해 아이 픽업, 병원 진료, 약 처방, 귀가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북구는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에 앞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지방보조금 관리 위원회 심의 및 공모를 통한 전문성 있는 수행기관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오는.. 2025. 3. 27.
원주시,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 실시 강원도 원주시는 4월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 운곡솔바람숲길과 시청 다목적홀에서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맨발걷기가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요법으로 주목받으며, 맨발걷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접지 및 지압 이론, 맨발걷기를 위한 명상 등을 안내하고, 시민들이 맨발걷기로 인한 각 장기 기능 향상과 두뇌 활성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 및 맨발걷기 주의 사항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4월 26일(토) 이론 8시간, 27일(일) 실기 8시간 등 총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맨발걷기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4월 23일(수)까지.. 2025. 3. 27.
문화체육관광부,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전통주 만들기 특별관 운영…인공지능 여행 학술대회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택(SETEC)에서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미란 제2차관은 27일 개회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는 2004년 첫 개최 이후 모두 220여만 명이 찾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22회를 맞은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12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 등이 26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6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 만들기 .. 2025. 3. 27.
순창군, 故 백은 김상열 선생 송덕비 제막식 거행 故 백은 김상열 선생 송덕비 제막식이 지난 19일 쌍치면 둔전리에 위치한 훈몽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윤준식 쌍치면민회장, 송진원 백은장학회 이사장, 유족 대표인 장남 김병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과 둔전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번 송덕비 건립은 김상열 선생이 지난해 12월 89세를 일기로 별세하자, 쌍치면민회를 중심으로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2,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최영일 군수는 축사에서“울산김씨 종중과 든든한 재경향우 원로로서 늘 따뜻한 애향심과 탁월한 혜안으로 우리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상열 선생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면서,“저도 선생의 인재 양성 정신을 이어받아 내실있는.. 2025. 3. 27.
생명윤리정책원-전북도,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 위한 MOU ◆국민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 돕는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 위해 지자체와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19세 이상 인구 대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률 전국 1위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홍창권)은 연명의료결정제도 운영 우수 지역인 전북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최병관)와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3월 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프라를 확대하여 국민들의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전북도민의 생애 말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201.. 2025. 3. 27.
장흥군, 해동사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 열어 장흥군은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학생 등 1000명이 참석했다.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시간인 오전 10시 15분에 맞춰 시작된 추모제는 전통제례,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다. 1955년 당시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은 순흥 안 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해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해동사 일대를 추모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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