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상조 및 장례뉴스/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490

인천시, 생명존중 언론문화 조성 위해 심포지엄 개최 “생명존중 저널리즘 변화와 미래” 주제로 심포지엄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언론의 생명존중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명존중 저널리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언론인, 자살예방실무자 등이 참가했다. 자살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는 또 다른 자살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보건복지부에서는 언론의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마련했고, 이를 준수하도록 적극 요청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도 자살사건이 보도되면서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자살보도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보도의 영향과 사회적 책임 관련 주제 발표 연자로 나선 권영철 대기자는 “잘못된 자살보도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2022. 10. 28.
전라북도,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후 ‘웰다잉’ 문화 확산 ◆연명치료 거부의사 표현한 도민 8만 6천여명 육박 ◆전북도,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률 달성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품위 있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웰다잉(Well-Dying)’문화가 확산하면서 연명의료에 대한 거부 의사를 표현하는 도민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명의료란 치료효과 없이 단지 임종시간만을 연장하는 인공호흡기, 항암제, 수혈 등의 의료행위다.(통증완화조치, 영양분·물·산소의 단순 공급은 기존대로 유지) 2018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후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2년 9월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도민이 전국 146만명 중 86,167명(5.9%)에 달하여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사전연명의료의.. 2022. 10. 26.
중랑구, ‘자살예방 컨텐츠 공모전’ 개최 ◆정신건강·자살예방 관심 증진 및 컨텐츠 발굴 위한 공모전 개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11월 13일까지 이메일 제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1월 13일까지 ‘2022 자살예방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자살예방 컨텐츠 공모전’은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늘리고 양질의 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나이, 지역 등의 제한 없이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영상과 웹툰 및 컷툰 두 가지다. 영상은 2분 30초 이내, 웹툰 및 컷툰은 10컷 이내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자유롭게 창작하고 참가서 등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출된 작품들.. 2022. 10. 25.
인천시, 현장에서 자살시도자 설득하는 협상교육 실시 경찰, 소방, 자살예방전담인력 등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 연수구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자살시도 현장에 응급출동하는 현장대응 인력의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경찰, 소방, 자살예방전담인력 등 총 25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0명 통계청(2022). 2021년 사망원인통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로 주요 회원국의 자살률 평균(11.5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편이다. 1분 1초가 중요한 자살시도 현장에서는 자살을 막기 위해 중재하는 현장 인력의 위기대응능력은 자살률 감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들은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한.. 2022. 10. 24.
단국대병원,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기념행사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이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병원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지지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 단국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퀴즈이벤트와 함께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내원객들은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임종할 때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는 오래 살지 못한다’ 등의 OX퀴즈 질문에 ‘그렇지 않다(X칸.. 2022. 10. 21.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건국대 학생생활상담센터와 연합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캠페인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9월 29일(목), 10월 5일(수) 양일간 MOU를 맺은 명지전문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 건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통계청 사망 원인(서울시 2021년 기준)에 따르면, 2017년도보다 5년 새 20대 자살률은 25.5%, 30대 자살률은 12.1% 증가했다. 특히 20대의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캠페인에 참여한 615명의 명지전문대학교와 건국대학교 학생들에게 청년자살 현황을 알리고,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25개 자치구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했다. ‘자살은 예방.. 2022. 10. 20.
경기 광주시, 고독사 예방 관련 종합 대책회의 개최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관련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 문제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고독사 관련 사업팀이 참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사업 및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의 위기가구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사유에 있는 가구를 일일이 방문,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고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즉시 연계하는 고독사 예방안이 강조됐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1인 가구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관리가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밑바탕임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2022. 10. 19.
대전성모병원, 의사 조력자살 합법화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지난 13일 오후 12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담회는 최근 국회에 발의된 연명의료결정법 개정 법률안에 관한 논의 자리로 ‘의사 조력자살 합법화에 대한 윤리적 성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개정안에는 말기 환자가 희망하면 담당의사의 조력을 통해 스스로 삶을 종결할 수 있는‘조력존엄사’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대전성모병원 임상의료윤리위원회 이택준 부위원장(신경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권종범 임상의료윤리위원회 위원장(흉부외과 교수)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소개했다. 이어 박은호 신부(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교수)가 ‘의.. 2022. 10. 18.
복지부,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개최 ◆호스피스‧연명의료 분야 유공자 40인 선정‧표창 ◆국민들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 제도에 대한 인지도 상승 보건복지부는 10월 7일(금)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종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 제도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허정식 제주대학교병원 암센터소장 등 40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의 기념사, 국립암센터 원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의 인사말 및.. 2022. 10. 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