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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490

성동구, 골목 구석구석 누비며 고독사 예방 나선다 ◆돌봄 전담인력 활용…주거취약시설과 생활업소 등 방문하여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에서 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 제공 “안녕하세요. 주위에 혼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조금만 더 관심 가져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햇볕 밑에서 더위를 이겨내며 발걸음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외부활동이 움츠러들면서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장년 돌봄 전담인력’의 이야기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고독사 위험 없는 성동’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문인력인 ‘중장년 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숨어있는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2022. 8. 29.
이천시,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설봉공원서 줍깅 캠페인 진행 이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3일(토) 10시부터 이천설봉공원에서 줍깅 캠페인 ‘생명사랑실천, 건강 줍줍’을 진행한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으로, 가벼운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이번 줍깅 캠페인은 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 간호사회 등의 유관기관도 참가하여 시민들의 생명사랑 실천과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지정된 구역에서 미션을 수령한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설봉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장갑, 봉투, 집게, 손수건 등이 제공된다. 줍깅 행사 후에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건강인식도 퀴즈,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생명사랑 포토존 .. 2022. 8. 26.
광명시-국가생명윤리정책원, 웰다잉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연명의료 결정 제도 확산 및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 원장, 광명시 연명의료 등록기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활성화 ▲연명의료 결정 제도 안내 홍보 ▲교육 등 정보 제공 및 제도적 지원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관련 사업 적극 유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운영지원사업을 통한 일자리 사업 확대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명의료 결정 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 2022. 8. 25.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차 정기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근거기반의 자살예방, 서울형 심리부검 결과 발표와 자살예방사업의 설계’ ◆서울형 심리부검 ‘고.마.움(고인과의 기억, 마음에 움트다)’ 개발 과정 및 분석 결과 공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현안 공유 및 서울시 자살예방 대책 논의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8월 31일 오후 2시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차 정기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차 정기 심포지엄은 ‘근거기반 자살예방, 서울형 심리부검 결과 발표와 자살예방사업의 설계’를 주제로 국외 심리부검 사례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울형 심리부검의 개발 과정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기반의 서울시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고자.. 2022. 8. 24.
군산시, ‘제19회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군산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애주기별 생명사랑 캠페인과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19회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를 자살예방의 날 주간으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9월 7일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1부 자살예방 선포식 및 유공자 표창을 실시한다. 특히 2부 행사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자살예방 연극공연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가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자살예방 연극공연‘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얘기씨어터컴퍼니)는 지난 2019년부터 생명존중, 자살예방 연극으로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모인 죽고픈 사람들의 살고픈 이야기.. 2022. 8. 23.
국제성모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직면했을 때, 더 이상 치료효과는 없고 임종과정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 신청은 본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등록기관의 연명의료상담실을 방문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하면 된다. 법적효력이 있는 문서이며 의향서를 작성했더라도 언제든지 변경 및 철회가 가능하다. 연명의료 중단이 결정되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의학적 시술을 중단하거나 유보할 수 있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인간의 생명은 마지막까지 존귀하며 가치 있는 소중한 것”이라며 “삶의 마지막 단계에서 인간의 존엄한 마무리를 위한 웰.. 2022. 8. 19.
온라인 자살유발정보, 국민과 함께 찾아 삭제…집중클리닝 활동운영 총 41,505건 자살유발정보 신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지난 8월 12일(금) 오후 2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2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은 온라인상 자살을 유발할 수 있는 정보(이하 ‘자살유발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재단이 경찰청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은 6월 7일에서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집중적으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중클리닝 활동은 보건복지부의 자살유발정보 점검단 ‘지켜줌인’, 경찰청의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와 만 19세 이상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 등 총 68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집중클리닝 활동기간 동안 자살유.. 2022. 8. 18.
부산 북구 구포1동, 고독사 예방 위한 '안심빵' 나눔 실시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지난 11일 관내 1인 취약가구의 안전을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심빵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빵 나눔' 사업은 구포시장에 소재하는 데일리팡 제과점(대표 오병석)에서 매월 후원하는 빵을 복지통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관내 홀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2019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홍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홀로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안심빵' 포장 작업을 실시하면서 "안심빵 나눔 사업은 하나의 지역안전망으로 함께하는 구포1동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한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구포1동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2022. 8. 16.
‘인천광역시 자살예방 캐릭터’ 이름 선호도 조사 실시 시민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갈매기와 등대 모티브로 캐릭터 개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자살예방 캐릭터’ 2종을 개발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캐릭터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는 어디든 날아가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갈매기’와 인천 바다에 듬직하게 서서 밝은 빛을 비춰 길을 알려주는 ‘등대’를 모티브로 했다. ‘자살예방은 무겁고 어두운 주제’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밝고 따뜻한 느낌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에게 부담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캐릭터 이름 후보 중 시민이 선호하는 이름과 시민이 생각하는 자살예방에 적합한..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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