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상조 및 장례뉴스/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465 담양군,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수립 추진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촘촘한 예방 체계 구축 전남 담양군이 ‘2025년 담양군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관리, 사회적 연결망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지원,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4개 부서가 10개 과제, 3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담양군은 고립된 중장년층을 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상돌봄 서비스 연계 및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사회로의 안전한 복귀를 돕는다는 구상이다. 또한, 고독사 위험 청소년에게는 집중 심리 치료를 연계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병원 동행, 방문간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 2025. 2. 5. 거제시보건소,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는 주변 이웃의 경고 신호(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방법들을 배워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은 자살 징후를 발견하는 방법, 자살 위기 대상자 발견 시 연계·의뢰 하는 방법,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은 시민들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거제시 지역사회의 안전.. 2025. 2. 5. 보성군, 자살 예방 사업 ‘보안등(안심 등불)’ 운영 시작 생명살림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 전남 보성군은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보안등(보성군 안심 등불)’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성시니어클럽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시니어클럽은 ‘생명살림 서포터즈’로 활동할 인력을 지원한다. ‘보성군 안심 등불’ 사업은 농약안전보관함을 사용하는 394가구를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과 우울증 및 자살 행동 검사를 실시해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생명살림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2025. 2. 4. 속초시, 2025년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발표 함께하는 지역사회, 따뜻한 고독사 제로도시 속초 추진 속초시는 고독사 없는 도시를 목표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여 외로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속초시는 그간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해 주민 신고 포상제도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 전개,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생애주기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중장년 일상 돌봄서비스, 노년층 응급안전 서비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돌봄 로봇, 우유 배달 서비스 등을 확대해 왔다. 또한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기금 운용을 통해 민간 자원을 .. 2025. 2. 3. 안동시, 고독사 예방 ‘행복기동대 안부 살핌’ 캠페인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23일(목) 안동시청에서 50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안동시 행복기동대 안부 살핌 캠페인’을 열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안동시 행복기동대가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수혜대상자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난방용품(전기장판, 차렵이불 16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이웃 등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된 채 사회적 관심에서 고립된 복지 사각지대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 역할과 함께 본격적인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1인 가구의 비율 급증에 따른 사.. 2025. 1. 31.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 알기 행사 개최 아름다운 삶과 존엄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완화의료팀이 주관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주간행사가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의학원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내원객들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말기 암 환자의 통증 및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영적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료서비스이다. 의학원은 암 치료 전문 기관으로서 환자들에게 치료와 더불어 완화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포괄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지속적으로 암 발.. 2025. 1. 27. 완주군, GS리테일과 자살 예방 적극 협력 GS25편의점에 감정카드 비치해 고위험군 발굴, 업주 교육도 진행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와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4부문 3지역(지역팀장 백용현)이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협력 사업 진행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협조 ▲관내 GS편의점 업주 대상 자살 예방 교육 실시 등을 골자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 33곳의 GS25편의점에 감정카드를 비치해 군민들이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감정카드에는 QR코드가 포함돼 이를 통해 자가우울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자가우울검진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검사 참여자 중 매월 10명을 무.. 2025. 1. 27. 금천구, 고독사 예방 위해 1인 가구 7,090명-1개 안전망 연계 2020년부터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1안전망 사업 추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 내 저소득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총 7,090가구에 최소 1개의 안전망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0년부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금천구 고독사 특화사업인 ‘저소득(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수급자) 중장년 1인 가구-1안전망 연계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전체 8,09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자 중 주민등록말소자와 상시근로자 등을 제외한 7,090명에게 총 9,438건의 첨단 인적 안전망이 연.. 2025. 1. 24. 양산시, 설 연휴기간 고독사 위험군 집중관리 양산시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0일부터 종료되는 이달 30일까지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예방 및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실직, 이혼, 질병 등의 사유로 고독사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명절 연휴기간 전후로 특히나 증가하는 만큼 시에서는 설연휴를 앞두고 집중관리 기간을 지정한다. 우선, 20일부터 고독사 위험군 사전 발굴기간(1.20.~24.)을 지정한다. 읍면동 별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발굴신고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마을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고립(은둔) 가구 및 가족돌봄청년(Young Carer) 등 위기가구에 대해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설 연휴기간에는 ICT를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 24시간 상시 모니터.. 2025. 1. 22. 이전 1 ··· 3 4 5 6 7 8 9 ··· 5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