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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998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 교육활동 보호 공동 선언문 채택 ◆교육부-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추모 및 향후 추진 과제 등 논의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아냐”…교권 보호 5법 개정 교육부는 18일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추념식을 개최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다.  공동 선언문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며, 이를 위해 법과 제도 개선,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번 공동선언문에 따라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해 고인.. 2024. 7. 22.
6.25 전쟁 전사 경찰관, 74년 만에 국가의 품에 안기다 경찰청장 주관, 대전현충원 유해 안장식 거행 “엄마 말씀 잘 듣고 있어라” 6.25 전쟁이 발발하자 27살의 경찰관 아빠는 6살 어린 딸의 머리를 몇 번이나 쓰다듬은 후 집을 나섰다. 쏟아져 내려오는 북한군에 맞서 용감히 싸우다가 전사한 그의 유해는 2007년 발굴된 후 올해 초 신원이 확인되었고, 지난 2024년 6월 27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 74년 만에 드디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지난달 27일(목) 15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최근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 경찰관에 대한 유해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안장되는 전사 경찰관은 6.25 전쟁 당시 서해안으로 진격한 북한군을 차단하기 위해 영광 삼학리 전투에 참여하여 적군과 교전 끝에 전사.. 2024. 7. 19.
대구 북구의회, ‘대구 북구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 개최 대구 북구의회 제9대 의원 8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대구 북구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라고 함, 대표 김현주 의원)는 7월 15일(월)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대구 북구 고독사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가족 구조 붕괴로 인해 1인 가구의 뚜렷한 증가에 따라 장례를 치러줄 가족이나 지인 없이 혼자 쓸쓸히 사망하는 고독사 문제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고독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대구 북구 고독사 관련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노인들과 중장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2024. 7. 19.
프리드라이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상조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수상 국내 1위 상조기업 프리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국내 1위 상조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털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조 업계를 리딩하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산총액과 선수금 모두 2조 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1위 기업이다. 전국 170여 개 사업점, 6천여 명의 LP(Life Partner)를 비롯해 국내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 조직을 갖추고 고객과 가까이 만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프리미엄 상조.. 2024. 7. 19.
서울 중구, 2026년까지 자살률 2% 낮춘다 ◆주민의 소중한 생명, 중구가 지켜드립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지역내 생명존중 환경 조성 1인가구 증가·인구의 고령화·경제적 위기 등에 따라 정신건강사업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구의 목표는 2026년까지 자살률을 2%(2022년 25.2%→2026년 23.2%) 낮추는 것이다. 2018년~2022년 자살 통계를 살펴보면 서울시 자살률*은 2018년 22.5%(2,172명)에서 2022년 21.4%(2,009명)로 감소했으나 중구 자살률은 2018년 19.8%(24명)에서 2022년 25.2%(30명)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주민들이 쉽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음건강 열린상담실’을 운.. 2024. 7. 18.
40대 박준영 님, 뇌사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 실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기부 등 따뜻한 삶 살아 ◆119 신고 후 의식 잃고 쓰러져 뇌사상태 빠져…장기기증으로 5명 살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6월 5일 고대구로병원에서 박준영(47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 박 씨는 5월 6일,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는 중에 몸의 이상함을 느끼고 119로 전화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를 구조대가 발견하여 응급실로 이송하여 치료하였으나 뇌사상태가 되었다. 박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 박 씨의 가족들은 다시 회복하여 일어나길 간절히 원했지만,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뇌사상태이기에 이대로 떠나보내는 것보다는 몸 일부분이라.. 2024. 7. 18.
서울시교육청,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 추모 공간 운영 교육공동체 성장과 회복 다짐 「서울교육, 슬픔을 딛고 다시 함께 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하여 7월 15일(월)부터 7월 20일(토)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하고, 서울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유가족협의회 공동추모식을 7월 18일(목)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모행사에서 고인을 기리고, 교육활동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다짐하고자 한다. 추모 공간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에 마련되며, 7월 15일(월) 9시부터 7월 20일(토) 18시까지 고인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희망하는 사람 모두에게 개방된다.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유가족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7월 18일(목) 16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추모식에는 공동주관기.. 2024. 7. 16.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시작 경기도가 안성시와 함께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용 호실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경기도의료원을 포함해 28개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를 선언했다. 이에 안성병원은 12일부터 장례식장 7개 호실 중 2개 호실을 다회용기 전용 호실로 운영한다. 다회용기 전용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전액 무료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도내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 도입을 점차 확대해 많은 도민이 다회용기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도입은.. 2024. 7. 16.
국가·지자체·초중고·병원 등 연 1회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 복지부, ‘자살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12일 시행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은 1년에 한 번씩 반드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살예방법 개정에 따라 자살예방 의무교육 대상 추가, 교육 방법, 실시 횟수, 결과 제출 방법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교육 의무화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개정 자살예방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자살방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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