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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1148

국립암센터, 고양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유관기관·등록기관 간담회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지난 8월 13일(화) 고양특례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임종을 앞두고 있을 때를 대비해 불필요한 연명의료에 대한 거부 의사를 미리 결정하고 문서로 남기는 것이다. 이는 2018년 2월 4일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법적 효력을 인정받게 됐다. 국립암센터는 2018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상담과 등록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 내 등록기관 및 유관기관이 소통하는 자리인 이번 간담회를 최초로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 내 등록기관 및 유관기관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로서국립암센터 주관 하에 등록기관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 2024. 8. 26.
장종태 의원,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 한·일 교류 연구 세미나 개최 ◆생명존중·자살예방 한일 교류 세미나 한국생명운동연대와 공동 개최 ◆“자살 문제는 국가와 사회의 문제로 인식해 현장 중심 체계 만들어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은 20일(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생명운동연대와 공동으로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일 교류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OECD 회원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대한민국의 자살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10대부터 30대를 넘어 65세 이상의 노인 연령층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도 분석되고 있는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그 중요성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자체 현장 중심의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국회와 국가 주도의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2024. 8. 23.
‘전남 영암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진실규명 확인 결정 진실화해위, 전남 영암 지역 주민 176명 희생…국가에 사과 및 피해 회복 등 권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가 6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84차 위원회에서 ‘전남 영암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으로 결정 및 진실규명 확인으로 결정했다. 이 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전후인 1949년 3월부터 1951년 5월 사이에 전남 영암군 서호면, 군서면, 덕진면, 영암읍, 시종면, 신북면, 미암면, 삼호읍, 학산면, 금정면 일대에서 경찰, 공무원, 교사 및 그 가족, 우익인사 및 그 가족, 경제적으로 부유하다는 이유 등으로 지방좌익, 빨치산에 의해 176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이번에 신청된 사건 137건(176명)에 대한 신청인 및 참고.. 2024. 8. 23.
광명시,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시행 고독사 취약계층 틈새 발굴 강화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고독사 취약계층 틈새 발굴에 힘을 싣는다. 시는 보다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 자원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두고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에 따라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해 고독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질적인 발굴에 힘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광명시는 이와 관련, 20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업종 종사자 및 마을 안전 돌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요구르트 등 건강음료 배달원과 집배원, 마을 안전 돌보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고독사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 2024. 8. 21.
강진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추진 8월부터 고독사 예방 나섰다! 전남 강진군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8월부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현상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고독사 위험군이 늘어나고,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굴 및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단계적 시범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기저귀 배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사후관리 등 5단계로 사업을 추진한.. 2024. 8. 20.
거제시-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 체결 거제시와 통영시, 지역상생 상호 윈윈 거제시는 지난 9일 통영시청에서 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는 자체 화장장건립을 검토했지만 통영시 화장시설과의 중복투자 공급과잉 등의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서일준 국회의원, 거제시의회와 협력해 통영시와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거제시),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통영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거제시와 통영시는 상호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시설을 공동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거제시의 일시부담금 납부 및 연간 운영비 분담 등에 관한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주요내용으로는 △일시부담금 – 화장시설 건립비용 중 통영시 부담.. 2024. 8. 20.
일본 형무소 수형 기록 확인할 수 있는 독립운동가 명부 공개 ◆일본 내무성 작성 치안보고록·치안제외보고록 1000명 수형 기록 ◆일본 철공소 등서 일하다 독립운동에 나선 김근도·김두만 등도 포함 윤동주와 송몽규 등 1940년대 일본 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를 비롯한 1000명의 수형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가 공개됐다.  국가보훈부는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일본 국립공문서관 자료를 수집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치안보고록(治安報告控)과 치안제외보고록(除治安報告控) 등 당시 일제 내무성 소속 경찰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두 개의 문서로, 치안보고록은 치안유지법 위반 수형자, 치안제외보고록은 치안유지법 이외의 법(불경죄, 유언비어 등) 위반 수형자를 기록한 문서이다. 특히, 이 .. 2024. 8. 19.
오산시, 자살예방의 날 ‘한마디 말로 우리는’ 토크 콘서트 모집 오산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종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7일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개최되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 토크콘서트 신청 접수를 이달 말까지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35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 및 대학 강단에서 경험하고 익힌 말과 대화의 방법을 전해 가족, 친구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로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서트와 더불어 ‘소통’을 주제로 자살예방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31-374-8680), 블로그 및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한 마음을 위한 회복의 .. 2024. 8. 16.
국가보훈부,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지침(훈령)’ 제정…14일부터 시행 ◆보건복지부와 부처협업으로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사 예우도 강화 최근 고독사와 무연고 사망 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계가 어렵거나 연고자가 없는 국가유공자 등이 사망할 경우 국가가 장례서비스를 지원하는 법률 개정안이 14일(수)부터 시행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계곤란 및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유공자법을 비롯한 5개 법률*을 개정, 지난 2월 13일 공포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법률에 근거해 시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해당 법률 개정안의 후속 조치로 지원 대상과 내용,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이 담긴 ‘국가유공자 등 장례서비..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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