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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1171

강진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추진 8월부터 고독사 예방 나섰다! 전남 강진군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8월부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현상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고독사 위험군이 늘어나고,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굴 및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단계적 시범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기저귀 배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사후관리 등 5단계로 사업을 추진한.. 2024. 8. 20.
거제시-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 체결 거제시와 통영시, 지역상생 상호 윈윈 거제시는 지난 9일 통영시청에서 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는 자체 화장장건립을 검토했지만 통영시 화장시설과의 중복투자 공급과잉 등의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서일준 국회의원, 거제시의회와 협력해 통영시와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거제시),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통영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거제시와 통영시는 상호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시설을 공동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거제시의 일시부담금 납부 및 연간 운영비 분담 등에 관한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주요내용으로는 △일시부담금 – 화장시설 건립비용 중 통영시 부담.. 2024. 8. 20.
일본 형무소 수형 기록 확인할 수 있는 독립운동가 명부 공개 ◆일본 내무성 작성 치안보고록·치안제외보고록 1000명 수형 기록 ◆일본 철공소 등서 일하다 독립운동에 나선 김근도·김두만 등도 포함 윤동주와 송몽규 등 1940년대 일본 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를 비롯한 1000명의 수형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가 공개됐다.  국가보훈부는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일본 국립공문서관 자료를 수집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치안보고록(治安報告控)과 치안제외보고록(除治安報告控) 등 당시 일제 내무성 소속 경찰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두 개의 문서로, 치안보고록은 치안유지법 위반 수형자, 치안제외보고록은 치안유지법 이외의 법(불경죄, 유언비어 등) 위반 수형자를 기록한 문서이다. 특히, 이 .. 2024. 8. 19.
오산시, 자살예방의 날 ‘한마디 말로 우리는’ 토크 콘서트 모집 오산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종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7일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개최되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 토크콘서트 신청 접수를 이달 말까지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35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 및 대학 강단에서 경험하고 익힌 말과 대화의 방법을 전해 가족, 친구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로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서트와 더불어 ‘소통’을 주제로 자살예방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31-374-8680), 블로그 및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한 마음을 위한 회복의 .. 2024. 8. 16.
국가보훈부,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지침(훈령)’ 제정…14일부터 시행 ◆보건복지부와 부처협업으로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사 예우도 강화 최근 고독사와 무연고 사망 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계가 어렵거나 연고자가 없는 국가유공자 등이 사망할 경우 국가가 장례서비스를 지원하는 법률 개정안이 14일(수)부터 시행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계곤란 및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유공자법을 비롯한 5개 법률*을 개정, 지난 2월 13일 공포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법률에 근거해 시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해당 법률 개정안의 후속 조치로 지원 대상과 내용,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이 담긴 ‘국가유공자 등 장례서비.. 2024. 8. 16.
전북도, 임진왜란 웅치전투 추도행사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9일 완주군, 진안군과 공동 주관하여 도청 공연장에서 ‘살아서는 단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으리라’라는 정담 장군의 어록을 슬로건으로 내건 웅치전투 추도 행사를 개최했다. 웅치전투는 임진왜란 초기 호남 방어에 중요한 승리로, 조선군이 육상전투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다. 이 전적지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선조들의 희생과 후손들이 조상들의 정신을 어떻게 기리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미래세대가 호국선열을 기리는 추도사를 낭독했고,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고인들을 추모했다. 특히, 웅치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던 정담 장군과 황박 장군의 후손들이 행.. 2024. 8. 16.
곡성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관리 나섰다 곡성군이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관리에 나섰다.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가족 간 단절,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고독사 예방·관리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군은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와 안부 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곡성군은 지역 내 1인 가구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과의 연계한 다양한 고독사 예방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사회 관계망 활용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 2024. 8. 14.
광주시, 화장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 경기도 광주시가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설치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화장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는 오는 11월 11일까지 92일간 공고한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자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장시설 건립은 부지면적 5만㎡~10만㎡ 사이로 화장로 5기 이상,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이 될 전망이다. 화장시설 유치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100억 원의 주민 인센티브를 주민 지원사업을 통해 3개 권역으로 나눠서 배분한다. 유치지역(설치 행정리·통)에는 30억 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2024. 8. 1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지목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일류 생명 존중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30일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원휘 의장은 “힘들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긴급 상황 시 119를 바로 떠올리듯 자살 위기 상황 시 109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휘 의장은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지목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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