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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2298

한-인니 정상 “국제정세 맞춰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더욱 강화” 28일 공동 언론발표…“국방·방산 협력, 양국관계의 또 다른 핵심축”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인도네시아와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맞춰 양국 간 전략적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발표문에서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선도국이자,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은 공급망과 경제 안보까지 포괄해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로 했다”며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연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방산 협력은 양국관계의 또 다른 핵심축”이라며 “우리 방위산업의 세계적 기술력과 생산력을 토대로 여타 방산.. 2022. 8. 1.
중랑구,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면목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면목역 임시선별검사소를 27일부터 운영한다. 구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콜센터도 7월 29일부터 재개한다. 이에 따라 구는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면목역 임시선별검사소, 총 2곳을 운영한다. 면목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기존과 같이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정상 운영한다. PCR 검사대상은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와 만 60세 이상 고령자, 밀접접촉자, 해외입국자 등이다.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경우 동네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임시선별검사소 재개와 함께 코로나19 콜센터도 7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 2022. 8. 1.
울산시, 코로나19 재유행…누적 확진자 41만명 넘어 울산인구 36.5% 달해…재유행 대비 방역 수칙 준수 당부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7월 24일 기준 울산 인구의 36.5%에 달하는 4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7월 26일은 신규 확진자가 2,674명 발생하여 지난 4월 14일 2,712명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2,600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날 인구 10만 명당 주간 일평균 발생률은 171.6명으로 이는 서울보다 높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재감염추정사례는 총 2,295명(7.26.기준)으로 확진자 대비 6월 4주 1.7%에서 7월 3주 4.8%로 3.1% 증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의 우세종화와 재감염추정사례의 증가로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시작되고 있다”며 “코로.. 2022. 8. 1.
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인문학교 참가자 모집 소리와 기억으로 만나는 ‘회다지 인문학교’ 운영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시동)은 2022우리가치 인문동행 사업 ‘소리와 기억으로 만나는 공동체, 회다지 인문학교’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8월 11일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주관하는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은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의 인문적 가치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공동체의 활력을 회복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회다지 인문학교의 주요 내용은 ‘내 삶의 주인으로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는 품위 있는 죽음, 웰다잉’, 삶의 마지막 소리 회다지소리를 통해 건강한 마을의 일상, 행복한 노후를 위한 ‘돌봄 공동체와 마을인문학’에 대한 강좌가 마련되었다. 이어지는 후반부 강의는 공동체의 .. 2022. 8. 1.
제주도, 제5호 태풍 '송다' 북상 대비 준비태세 강화 29일 초기 상황판단회의 개최...비상1단계 근무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호 태풍 ‘송다’의 북상에 따라 29일 오후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및 관광객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에 나섰다. 제5호 태풍 ‘송다’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30일 오후 제주도에 가장 근접해 제주 먼 바다를 통과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50~150mm(많은 곳 산지 300mm)의 비가 내리고 30일부터 순간풍속 20~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동원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열린 상황판단회의에서는 태풍 북상에 따른 협업 부서별 사전 대비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태풍이 제주 먼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 2022. 8. 1.
서울시, 다단계‧방문판매업체 특별점검…위반업체 9곳 적발 위반업체 과태료‧영업정지‧수사의뢰 등 행정조치 38건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시행한 한시적 영업 제한이 끝나고 지난 3월부터 영업이 재개된 다단계 및 후원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체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단계‧후원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들의 직접적인 경제 손실로 이어지기 쉽다며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점검은 관내 등록된 특수판매업체(다단계‧후원방문) 총 1,260개소 중 민원접수, 신규등록 등 34개 업체를 대상으로 5월 9일(월)~6월 30일(목)까지 진행했고 관련 법을 위반한 9개 업체를 적발했다. 주요 법 위.. 2022. 7. 29.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임태희 교육감 불통행정 중단 촉구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의 최근 ‘9시 등교제 폐지’와 ‘특성화 고교 학과 신설’ 관련해 밀어붙이기식 교육정책 시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도내 학교의 9시 등교는 대학입시 위주의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수면권·건강권·행복권을 보장해 달라는 의정부여중 학생의 제안으로 2014년 실시됐다. 현재 9시 등교제는 도내 학교 중 98.7%가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도내 전체 학교가 실시하고 있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임태희 교육감의 1호 공약인 ‘9시 등교제 폐지’를 위해 무리하게 ‘등교시간 자율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2022. 7. 29.
윤석열 대통령,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 참석 “세계 최고 이지스함 우리 기술로…강력한 해양안보 구축”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국민들께서 바다에서 안전하게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강력한 해양 안보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의 이지스 구축함을 우리의 기술로 만들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정조대왕함은 국가 전략자산으로서 해군의 전투 역량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정부는 방위산업을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첨단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군은 제2의 창군 수준의 국방 혁신을 통해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신해양강국을 향한 우리의 꿈과 도전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윤 대통령 정조대왕함 .. 2022. 7. 29.
오세훈 서울시장, 싱가포르‧호치민 첫 해외출장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초청으로 싱가포르, 호치민 공식방문 오세훈 시장이 아세안 전략도시인 싱가포르와 베트남 호치민으로 7월 29일(금)~8월 4일(목)까지 6박7일 간의 첫 해외출장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주최측의 공식 초청으로 출장길에 오르게 됐다. ‘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세계 각 도시 시장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싱가포르 살기좋은 도시만들기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더욱 강하게 부상하다’를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수)까지 열린다..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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