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사종합/정치·사회2300 함평군, 각종 의혹 도로 확장공사 위법 사항 발견 ‘강력 조치’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각종 의혹이 제기돼 왔던 함평읍 중앙길 확장 관련 공사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 위법사항에 대한 강력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4일 “’함평군청~농어촌공사 간 도로 확장 공사‘의 위법 사항 및 지도·감독의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규정 위반과 절차적 문제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공사 추진에 따른 각종 의혹이 제기되어, 그 진상을 규명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군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군은 자체 특별감사반을 편성, 관계 부서인 군 지역개발과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한 결과 공사 추진 과정에서 3건의 위법사항(주차장 사업추진 소홀, 토지보상비 부적정, 도시계획선 변.. 2024. 10. 7. 태국 내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원, 한-태 공조로 현장 검거 경찰청(청장 조지호)은 지난 8월 태국 방콕에서 한국인들을 상대로 투자 리딩방을 빙자한 사기 범행 도중, 태국 경찰청 이민국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된 한국인 조직원 8명에 대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다. 이들 일당은 태국 방콕에 범행을 위한 사무실을 마련한 뒤, 가짜 증권거래사이트를 개설한 다음, 공모주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내줄 것처럼 속여 불특정 여러 사람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편취하는 소위 ‘주식 리딩방 투자 사기’ 범행을 저지르다가 적발되었다. 태국 경찰청에서 파견 근무 중인 경찰청 소속 경찰협력관이 지난 7월 본 건 관련 첩보를 처음 입수하여 태국 경찰청 이민국과 공유하고, 함께 피의자들의 소재 단서를 추적하던 중, 8. 21. 합동 검거 작전을 개시, 현장에서 피의자 8.. 2024. 10. 6. 국내 운전면허 있으면, 미국 유타주에서 운전면허 취득 가능 한-유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 경찰청(청장 조지호)은 미국 유타주와 ‘한-유타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 경찰청은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외교부(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와 합동으로 유타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하였고, 지난달 26일(목) 경찰청에서 약정을 체결했다. 유타주는 우리나라와 미국 내 27번째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 도시다. 체결 7일 후인 10월 3일(목)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유타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실기시험 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유타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 자격을 가지며 유타주에 거주하는 유효한 우리.. 2024. 10. 6.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 펼쳐 북 핵·WMD 억제 및 대응 위한 한국군 전략사령부도 창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병력과 83종 3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국토수호 결의, 분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 중 5100명을 초청했다. 위협 세력 격멸을 위한 공중전력 기동과 태권도시범, 집단·고공강하 등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며 적 도발 시 강력히 응징하는 국군의 모습을 선보였다. 분열 순서에선 8.. 2024. 10. 6. 위험물 적재차량 사고 최근 5년간 315건 발생 5건 중 1건 꼴, 실제 발암물질 포함된 위험물 유출 사고로 이어져 작은 사고도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물질을 싣고 이동하는 적재차량 사고가 해마다 평균 63건에 달하는 가운데 이중 20%는 실제 위험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관계기관의 각별한 주의와 사고 방지 대책 마련 촉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경남 통영시·고성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1건, 2021년 85건, 2022년 74건, 2023년 63건, 2024년(7월 기준) 52건으로 최근 5년간 총 315건, 한해 평균 63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추돌(151건), 충돌(53건), 차량결합(50건)에 의한 사고 발.. 2024. 10. 6. 문체부,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문제 확인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특정감사 중간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 2024. 10. 2. 한글날 기념 <괜찮아?! 한글> 주제로 ‘한글주간’ 개최 광화문광장 등에서 ‘한글 가치 체험’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578돌 한글날을 맞아 내달 ‘한글주간’을 열어 외국어 남용과 과도한 줄임말이나 신조어 등 실태를 살펴보고 최고의 문화자산인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외국인을 포함한 130명이 겨루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와 한글 서당 체험과 뮤지컬 등 축제와 학술대회를 연다. 또한 세종학당재단이 우수학습자를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 한글 및 한국 역사 현장 탐방을 하는 등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문체부는 10월 4~10일 광화문광장과 국립한글박물관 등에서 을 주제로 ‘한글주간’을 개최한다고 30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외국어 남용과 과도한 줄임말이나 신조어 등으로 한글이 홀대.. 2024. 10. 2. 한국-슬로바키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공동성명 채택 윤 대통령, 한국 공식 방문한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한편, 양국 협력 강화 비전과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피초 총리는 윤 대통령의 초청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이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슬로바키아 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 가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경제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면서,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수립에 관한 MOU’가 양국 간 무역, 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에너지,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2024. 10. 2. 경기도 특사경, 미등록 캠핑장 및 무허가 산지전용 야영장 적발 미등록야영장, 무허가유원시설 및 산지전용 등 불법행위 10건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미등록 야영장, 무허가 유원시설, 무허가 산지전용, 미신고 휴게음식점 등 야영장 불법행위 총 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캠핑, 글램핑 등 야영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야영장 개발·운영 등에 따른 환경 파괴를 예방하고자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야영장이 밀집해 있는 가평군, 양평군, 양주시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행위는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허가/신고 없이 유원시설을 설치 운영한 행위 ▲임야에서 산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고 형질 변경한 행위 ▲신고하지 않고 휴게음식업을 운영한 행위 등이다. 위반 사례별로 .. 2024. 10. 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2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