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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872

보람상조지회, 4년간 '노조탄압'에 생존권 사수 파업 돌입 서비스일반노조 보람상조지회, 생존권 사수 파업투쟁 결의대회 개최 서비스일반노조 보람상조지회가 생존권 사수를 위한 파업에 들어갔다. 5월 21일(화) 오전 11시, 보람상조 본사 앞에서 힘찬 파업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상조업계 2위 보람상조는 4년 동안 교섭해태와 노조탄압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는 경사스러워야 할 설 명절에 전조합원 징계, 실질임금 삭감을 단행하며 본격적인 노조 와해 작업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합원은 보람상조 측의 계획적인 탄압에 맞서 노조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투쟁을 결의했다. 이날 보람상조지회의 결의대회에 서비스일반노조 위원장이신 이선규 서비스연맹 부위원장님, 정민정 수석부위원장님, 수많은 서비스연맹 가맹조직이 함께 했다. 보람상조지회 조합원들의 민주노조 사.. 2024. 5. 23.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이용자 중심 새 장례식장’ 건립 추진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정영균, 이하 희림건축)와 함께 ‘이용자 중심의 새 장례식장’ 건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딘다. 대구동산병원은 5월 17일 희림건축과 장례식장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새 장례식장 건립은 대구동산병원 차세대 환자중심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장례 건수 증가, 사회여건 변화 등에 부응하는 최상의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획됐다. 계약체결에 따라 희림건축은 오는 2024년 10월까지 장례식장 공간 설계를 진행한다. 실내외 모두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하고 빈소 10실과 부대사업장 등을 배치하여 이용자 중심 환경을 구축한다. 새 장례식장은 병원 내 유휴부지에 건립되며, 2025년까지 시공을 완료하여 2026년 1월 .. 2024. 5. 22.
태안군보건의료원, 민간단체와 손잡고 자살예방 앞장 충남 태안지역 민간단체 회원 202명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특별 멘토’로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와 태안시니어클럽,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서 총 202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35%로 매우 높아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군민 가까이서 활동하는 민간단체를 보조 사업자로 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202명의 멘토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독.. 2024. 5. 22.
진주시, ‘의미있는 삶 : 아름다운 마무리’ 호스피스 강좌 실시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3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삶 :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웰다잉(Well-Dying)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 국민본부 대표발기인인 노유자 수녀와 김솔 웰다잉 강사를 초청하여 ‘호스피스 대상자의 영적돌봄과 사별가족 돌봄’,‘웰다잉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하여 웰다잉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호스피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2024. 5. 20.
강북구 소속 공무원 사망 관련 ‘조사위원회’ 설치하기로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 개최… ‘조사위원회 설치’ 의견 제시 ◆이순희 구청장, “관련 절차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것”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소속 직원의 사망과 관련해 해당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조사를 위해 조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 강북구 소속 공무원 사망에 대하여 유족들은 고인의 사망원인에 업무 스트레스, 건강문제 등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음을 호소하며 이에 대한 조사를 요구, 지난 7일 관련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강북구는 즉시 관련 조례에 따라 변호사,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들로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를 구성, 자체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3일 유족 대표도 참여한 가운데.. 2024. 5. 20.
송파구, 고독사 예방 제2차 ‘사회적 고립 예방 포럼’ 성료 “방문치료는 의료를 뛰어넘는 ‘돌봄’입니다. 환자들이 든든한 형, 푸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다고 말할 때 정서적 위안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방문 치료 전에는 몰랐던 제 내면의 친절함을 발견해서 행복합니다” 지난달 4월 30일 구청에서 열린 ‘송파구 사회적 고립 예방 포럼’의 첫 사례발표자, 마천1동 고립가구 건강주치의 남성문 베스트연합의원 원장의 활동 소감이다. 지난 2022년부터 하루 12시간씩 방문 진료를 보고 있다는 남 원장은 ‘방문하다 죽겠다’는 봉사 의지가 담긴 너스레로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포럼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역사회의 힘, 고립에서 연결로’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에 이어 개최한 행사다. 전문가,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 지.. 2024. 5. 17.
공주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추진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 의식을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무연고자 등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영장례 지원 대상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무연고 시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급여를 받는 사람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장례처리 능력이 없는 경우이다. 또한, 사망자가 연고가 있으나 연고자가 사회적·경제적·신체적 능력 부족 및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이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꺼리는 경우 공주시가 장례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일련의 장례 의식 없이 곧바로 관내 장사시설에서 화장 및 봉안을 했으나, 공영장례 시행으로 충남공주원의료원 장례식장 내 설치된 빈소 마련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과정이 추.. 2024. 5. 17.
광주 남구, 광주 최초 ‘반려동물 장례 지원사업’ 추진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확산함에 따라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장례식장 장제비 할인 등 다채로운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최근 관내 반려인의 동물화장 민원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전남의 한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푸른솔과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관내 주민이 키우는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뒤 이곳 화장시설을 이용하면 화장비의 20%를 감면하고, 봉안당에 1년간 무료로 안치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주민이 개와 고양이 등 동물을 화장하면 10%를 추가 감면하고, 이곳 시설의 운구 서비스를 활용할 시에는 운구비용의 50%를 감면한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 2024. 5. 17.
거제시보건소, 독거 중장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우리함께 봄’ 운영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문제를 가진 독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수)일부터 월 1회, 더불어사는 공동체 프로그램 ‘우리함께 봄’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함께 봄’프로그램은 50세 이상 65세 미만 독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나 이해하기, 이웃 관계망 만들기 등의 의사소통기술과 대인관계기술 등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총11회) 운영 예정이며 △정신건강척도검사 △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명상교실 △웃음교실 △공예교실 △향기교실 △노래교실 △의사소통기술 및 대인관계 기술 △지역축제탐방 등 다양한 정신건..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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