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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1823

전 세계 6명 중 1명은 대장암 검진 비용 우려 2040년까지 대장암(CRC) 신규 환자 수는 연간 320만 명, 사망 환자 수는 16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0년 대비 각각 66%와 71%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적으로 대장암의 부담을 더 잘 해결하고 그 영향을 줄이기 위해 BGI Genomics는 브라질(306명), 중국(367명), 폴란드(300명), 사우디아라비아(300명), 태국(362명), 우루과이(303명)의 응답자 1938명을 대상으로 제2차 글로벌 대장암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대장암 검진 격차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 전 세계 응답자의 거의 절반(49.3%)이 대장암 검진을 받은 적이 없으며, 사우디아라비아(62.0%)와 폴란드(61.0%)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대장내시경보다 대변 검사 선호하는.. 2024. 6. 3.
연새의료원, 췌장암·간암 환자 대상…회전형 중입자치료기 가동 ‘폐암’ 치료도 곧 시작…하반기 두경부암 등 순차적 암종 확대 계획 난치암으로 불리는 췌장암, 간암 치료에 중입자치료가 시작됐다. 연세암병원은 췌장암 3기 환자 김모씨(47세, 남)를 대상으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료는 주 4회씩 총 12회로 3주간 진행된다. 간암 3기 진단을 받은 이모씨(73세, 여)도 같은 날 중입자치료를 시작했다. 총 4회 조사를 받는 이씨의 치료는 일주일 만에 끝난다. 김씨는 2021년 췌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이 불가한 상태로 연세암병원에서 항암약물치료를 시작했다. 진단 당시 종양이 복부 혈관을 둘러싸고 있어 24차례 항암약물치료를 시행했으나 암이 더 진행됐다. 이어 스텐트를 삽입해 황달 증상을 조절한 뒤 약제를 바꿔 항암약물치료를 지속하던 중 중.. 2024. 6. 3.
전주시, ‘제5기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 모집 인권 현안 논의 및 개선 권고를 위한 ‘제5기 인권위원회’ 운영 전북 전주시는 인권 관련 현안 논의 및 개선 권고를 위한 ‘제5기 전주시 인권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인권위원회는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제5기 위원회는 당연직과 위촉직 등 총 1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공개모집과 시민단체 추천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전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원을 위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법률 △여성 △장애 △청년 △아동·청소년 △이주민 분야의 총 6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시민.. 2024. 6. 3.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4610명 확정 ◆전년도 대비 의대 모집 정원 1497명 ↑…지역인재전형 888명 ↑ ◆전공자율선택 모집 73개교 3만 7935명…수도권대 51곳·국립대 22곳 전국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이 지난해 대비 1497명 늘어난 4610명으로 확정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의전원(85명)까지 포함하면 총 4695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도 지난해 대비 888명 증가한 1913명으로 결정됐다. 교육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의과대학 대입전형시행계획·전공자율선택 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의과대학은 의학계열 증원을 반영해 수도권 1326명, 비수도권 3284명 등으로 지난해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선발은 4485명(97.3%)이며, 정원외 선발은 농어촌학.. 2024. 5. 31.
옥천군, 450만 지역민의 식수원 대청호 불법 수상레저활동 차단 충북 옥천군은 450만 지역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불법 수상레저활동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에 나섰다. 대청호 수온이 상승하면서 불특정 다수인의 개인 취미활동 목적의 수상 오토바이 등 물놀이 활동이 본격화되고, 불법 영업행위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 수상레저 영업이 의심되는 6개 지역을 안전건설과, 허가과, 환경과, 산림과 4개 부서와 옥천경찰서가 지난주 합동으로 지도·단속 했다. 현장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불법으로 설치된 인공구조물, 산지관리법 위반 등을 확인해 국유지 및 수면 관리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으며, 산지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는 군이 불법 시설물 철거 명령을 할 예정이다.. 2024. 5. 31.
경북경찰, 유흥주점서 폭력 행사한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 검거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형사기동대는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한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을 특수폭행·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거해 지난 22일 송치하고 이 중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자들은 서울·경기·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동갑내기 MZ세대 조직폭력배들로 지난 2월 중순경 경산지역 조직폭력배 결혼식에 참석한 후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술집을 찾던 중 경산시 소재 베트남 국적 업주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들어갔다. 하지만, 빈방이 없다며 출입을 제지하는 주점종업원에게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주점 내 방을 함부로 열어보며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고 소화기를 분사하여 주점에 있던 손님들을 밖으로 나가게 하여 주점 영업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한 .. 2024. 5. 30.
한 총리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절차 모두 마무리”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1509명 더 많아…31일에 모집요강 안내 ◆비상진료체계 강화에 예비비 775억원 추가…간호사 수당·교육비 포함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다”면서 “내년 봄, 우리나라 의대들은 올해보다 1509명 더 많은 4567명의 신입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의사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한 총리는 “지난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최종 승인한데 이어, 오는 31일 각 대학들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모집요강을 안내해 드리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학과 지역과 의료계가 힘을 합쳐 우수한 의사를 길러내고, 길러낸 의사들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선택하는 선순환 구조가 생기도록 정부가 최선을 .. 2024. 5. 30.
대학 동문 여성 상대로 불법 합성물 동영상 제작·유포한 3명 구속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2021년 7월경부터 2024년 4월경까지 보안 메신저인 텔레그램에 채널과 대화방을 개설한 후 대학 동문(12명) 등 피해자 수십 명 대상으로 불법 합성물을 제작·유포한 30대 남성 A씨와 B씨를 검거하여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이 만든 불법 합성물을 텔레그램 상에서 공유받아 재유포하거나 자신의 지인들 상대로 불법 합성물을 제작·유포한 3명(C, D, E)을 추가로 검거하여, 그중 범죄가 중한 1명(C)을 구속하였으며, 그 외 재유포자들을 지속 추적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개별 및 단체고소를 통해 경찰관서에서 4차례 수사를 진행하였으나, 익명성이 높은 텔레그램 메신저의 특성상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수사중.. 2024. 5. 30.
이수진 국회의원, 민생입법 외면한 정부·여당 규탄 모성보호 3법, 임금체불방지법 등 민생입법 외면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반성하라! 제21대 국회 회기가 5월 29일 종료되며, 28일 마지막 본회의가 개최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초저출생·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모성보호 3법’과 임금체불로 인한 국민 고통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려는 ‘임금체불방지법’이 소관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제대로 심의조차 되지 못한 채 제21대 국회에서 끝내 입법이 무산되었다. 이수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원내지도부를 통해 수차례 여당인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 ‘모성보호 3법’과 ‘임금체불방지법’을 제21대 국회에서 심사해 입법할 것을 제안하고 설득해 왔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7일 환경노동..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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