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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2349

서울시, 민선8기 첫 예산안 47조 2,052억 원 편성…시의회 제출 어려운 재정여건 속 줄일 곳 줄이고 쓸 곳에 투자 ‘전략적 재정운용’ 서울시가 2023년도 예산(안) 47조 2,052억 원을 편성해 11월 1일(화)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8기 서울시의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본격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본 예산이다. 이번 예산안을 통해,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 본격 추진, 아시아 선도 매력도시 조성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기후변화 및 기반시설 노후화를 대비한 ‘도시안전’ 강화에 집중 투자한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高)’의 경제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를 두텁게 하고, 기후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동시에, 서울을 매력 넘치는 글로벌 TOP5 경쟁력 도시로 만들기.. 2022. 11. 2.
전북교육청, “농촌유학 좋아요”…유학생·재학생·학부모·교사 모두 만족 “여기 오니까 학교 선생님 모두가 제 이름을 매일매일 불러줘요. 제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A학생) “아파트에 살 때에는 층간 소음 때문에 항상 아이들에게 뛰지 말고 조용히 하라고 야단쳤죠. 그런데 여기서는 아이들이 주택에 사니 집에서 소리 지르며 맘껏 뛰어다녀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B학부모)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농촌유학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모니터링을 한 결과 농촌유학을 온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 관외 지역 초․중학교 학생이 전북 농산어촌 학교에 1년 단위로 전학해 농촌유학 협력학교를 중심으로 유학생과 재학생이 협동학습, 생태학습 등의 교육활동을 하는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 2022. 11. 2.
㈜글로벌스탁, 비상장주식 투자사기 범죄집단 58명 검거 서울경찰청, 비상장주식 사기 조직 총책 등 14명 구속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대장 윤정근)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불특정 다수 상대로 비상장주식 A가 수개월 내 상장될 예정이라고 속여 지난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피해자 총 1,248명에게 주식 160만주를 판매하여 합계 193억 원 상당을 편취한 ㈜글로벌스탁 비상장주식 투자사기 범죄집단 총책 갑씨를 비롯하여 현금인출 총괄, 각 지사 상위관리자 등 총 58명을 검거하고 14명을 구속 했다고 밝혔다. 또한, 범죄수익금으로 취득한 부동산, 차량, 예금채권 등 총 111억 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했다. 이들 일당은 지난 2021년 1월경부터 비상장주식 불법판매 사기 범죄를 목적으로 조직 내 업무분장 및 통솔체계를 갖춘 범죄집단.. 2022. 11. 1.
한 총리 “이태원 사고 혐오발언·허위정보 절대 자제” 간곡히 부탁 “유가족 의견 최대한 반영…필요한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이태원 사고 관련 “일부에서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사상자들을 혐오하는 발언이나 허위조작정보, 자극적인 사고 장면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동은 절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돌아가신 분 154명 중 1명을 제외하고 신원 확인이 마무리돼 이제는 장례 절차 등의 후속 조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시점”이라며 “유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날부터 지자체 공무원과 유족간 1대 1 매칭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며.. 2022. 11. 1.
서울시 25개 자치구,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설치 국가 애도기간 지정, 10월 31일(월)부터 11월 5일(토)까지 합동 분향소 운영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10월 31일(월)부터 구청 광장, 구청사 1층 로비 등에 설치·운영한다. 각 자치구별 합동분향소는 10월 30일(일)부터 설치 준비를 시작하여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10월 31일(월)부터 11월 5일(토)까지 6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가 금일 오전 10시 30분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각 자치구는 순차적으로 금일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치구별 운영 장소 및 운영 시간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 2022. 11. 1.
제주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1명 제주도민 확인…합동분향소 운영 정부·서울시 협의해 유족 지원…도청 1청사 별관 2층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중 제주도민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0일 사망자 중 1명의 주소지가 제주도로 확인됨에 따라, 유족 피해 지원 등 사고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피해자는 제주로 이주한 여성으로, 현재 유족의 요청으로 대전으로 사망자를 이송하고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협의해 장례 지원절차 등 유족의 요청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국민적 애도와 추모를 위해, 제주도청 1청사 별관 2층(스마트워크비지니스센터)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 2022. 11. 1.
강원도청,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강원도는 10월 30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강원도청 별관 4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에 설치하였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되며,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을 실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정일섭 행정국장은 “강원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분향소에 상시인력을 배치하여 정중히 조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2022. 11. 1.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분향…깊은 애도 표해 ◆귀국과 동시에 합동분향소 찾아 간부들과 함께 조문…관련 긴급대책회 열어 ◆봉화 광산 매몰사고 현장 찾아,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당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귀국과 동시에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 도의원, 공공기관장, 소속 간부 등과 함께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경북도는 이태원 사고 발생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합동분향소 설치에 들어가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며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30일 사고 소식을 접하고 이태원 사고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 2022. 11. 1.
전라남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 전라남도가 ‘이태원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도청 만남의 광장(도 본청과 도의회 사이)에 마련해 운영한다. 합동분향소에서는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실국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을 했다. 김 지사는 조문록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합니다”고 적었다. 전남도는 합동분향소에 도 공무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조문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0일 긴급회의를 열고 국가애도기간 중 불필요한 각종 행사 등을 자제 또는 축소연기하고, 축하공연행사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토록 했다. 또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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