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여행업계도 고사에도 관광공사 240억 성과급 잔치
◆여행업계 매출액 2021년 7조 9천억원, 2019년 대비 69.4% 감소 ◆김승수 의원 “文 정부의 잘못된 탁상행정, 두 번 다시 되풀이 되어선 안돼”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코로나 펜데믹으로 2년 넘게 해외 여행이 제한되면서 여행업계는 휴업으로 버티거나 폐업하는 곳이 속출한 가운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도 ‘한국관광 해외광고 홍보비’를 면밀한 검토없이 600억원을 집행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96만 7,003명으로, 2020년 251만 9,118명 대비 61.6%가 감소했고, 코로나 펜데믹 이전인 2019년 1,750만 2,756명 대비 94...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