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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2330

지난해 성인 1인당 소주 53병, 맥주 83병 마셨다 위스키, 청주, 리큐르 등 일부 주류 수입량 급감 작년 한 해 동안 소주, 맥주 반출량 및 수입량은 소주 22.9억병(360ml 기준), 맥주 35.9억병(500ml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국내거주 외국인 포함) 1인당 평균 소주 52.9병, 맥주 82.8병을 마신 셈이다. 반출량이란 국내 제조장에서 출고된 양으로 재고 회전이 빠른 주류 특성상 소비량과 유사하다. 20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주류품목별 반출량 및 수입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국내 제조장에서 반출된 소주량은 82만5,848kl, 맥주는 수입분 25만5,264kl을 포함해 179만4,232kl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주류품목별 반출량 및 수입량 추이를 살펴보면,.. 2022. 9. 23.
윤석열 대통령,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약식회담 ◆대통령실 “한·일 정상, 현안 해결해 관계 개선 필요성 공감” ◆“북핵 심각한 우려 공유…국제사회와 긴밀 협력해 대응”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약식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한일 정상 약식회담 결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회담은 유엔 총회장 인근 한 컨퍼런스 빌딩에서 30분간 진행됐다.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한일 정상 간 약식회담이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상호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 2022. 9. 23.
강남구, '2022 강남페스티벌' 개최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구 전역에서 '202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규모 대면 축제로 돌아온 '2022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K-컬쳐 허브'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19개의 프로그램(대표 프로그램 9개, 기본 프로그램 10개)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기획됐다. 또한,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강남페스티벌 개막제 '강남을 그리다'는 이달 30일 저녁 7시 30분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다. 공연단·구민·글로벌 한류팬 등 170여 명이 출연해 무대에서 강남페스티.. 2022. 9. 23.
강원소방, 병․의원 입주 건물 특별검사 안전의식 미흡 지난 4주간 도내 66개소 검사, 28개소 불량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병․의원 등이 입주해 있는 건축물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 28개소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화재시 인명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혈액투석 전문병원과 산후조리원, 요양시설 등이 입주한 건축물의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피난 방화시설의 무단변경행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 조사결과 66개소 중 28개소에서 총 73건의 불량사항이 발견됐다. 특히 건축법의 위반이 의심되는 건은 피난계단에 창고를 설치한 경우였으며, 기타 피난계단의 방화문에 도어스토퍼를 설치하여 방화문의 기능을 저해하거나 비상조명등의 점등상태 불량 등 전반적인 소방시설 관리에 많은 문제점을 나타냈다. 소방본부는 해.. 2022. 9. 23.
경기도 특사경, 캠핑장·글램핑장 불법행위 10곳 적발 의정부·양주·동두천시 내 야영장 관광진흥법 등 규정 어긴 10곳 적발 등록도 하지 않고 캠핑장 영업활동을 하거나 캠핑장 내 건물을 이용해 미신고 숙박업이나 식품접객업을 하는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야영장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도내 캠핑장과 글램핑장 20곳을 단속한 결과 관광진흥법 등을 위반한 10곳(11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무등록 야영장업 운영 2건 ▲미신고 기타유원시설업 운영 6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행위 1건 ▲미신고 숙박업 운영 1건 ▲미신고 휴게음식점 운영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업주 A씨는 관할청에 야영장업을 등록하지 않은 채 캠핑장을 운영했고, B씨는 관할청에 농어촌민박.. 2022. 9. 23.
울산박물관, 열린 역사문화 강좌 '한국인은 도대체 누구인가?' 9월 27일(화), 울산과학기술원 박종화 교수 강연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9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10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인은 도대체 누구인가?’를 주제로 울산과학기술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종화 교수가 게놈(genome)을 통한 한국인의 기원 연구 등에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박종화 교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게놈 전문 연구자이며, 울산과학기술원 1호 벤처기업인 ㈜클리노믹스의 공동 대표이다. 이 기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유전자나 유전체를 해독하여, 질병의 유무나 표현형을 분석하는 바이오 분야 첨단기술을 가지고 있다. 강좌 참여 인원은 200명이며 당일 오후 1시 20분부터 강당 앞 접수대에서 신청.. 2022. 9. 23.
말 어눌함·편마비 증세 있으면 ‘뇌졸중’ 인지…“지체없이 119 신고” 조기발견·치료가 예후에 절대적 영향…늦어도 3~4.5시간 이내 치료받아야 소방청은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편마비 증세, 말 어눌함, 안구 편위, 전신경련 등의 증세를 발견하면 뇌졸중으로 인지하고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달라고 21일 당부했다. 뇌졸중은 증세가 시작되고 최대 4.5시간 이내에 수술 등 치료를 시행하면 사망률이 감소하는 반면, 골든타임을 놓치면 사망하거나 영구적인 기능 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인 만큼,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빠른 치료가 예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제때 치료 받지 못하면 1분당 190만개의 뇌세포가 손실되고 1시간당으로는 1억 2000만개의 뇌세포가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아무리 늦어도 3~4.5시간 내에는 치료를 받.. 2022. 9. 22.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한 지방공무원 징계 단 5%, ‘제 식구 감싸기’ 논란 ◆김용판 의원, 최근 5년간 시간외근무수당 부정수령...징계는 5%미만 ◆김 의원 “수당 부정 수령하는 행위 단호한 처벌 필요” 작년 한 해 시간외근무수당을 부정수령해 적발된 지방공무원이 740명 이르고, 징계는 단 44명에 그친 것으로 밝혀지면서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시·도별 시간외근무수당 부정 수령 환수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간외근무수당을 부정수령해 적발된 지방공무원이 1,789명에 이르며, 약 2억 1,176만 원을 환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부정수령 지방공무원은 2018년 452명, 2019년 207명, 2020년 224명이었으나 2021년 740명으로 전년.. 2022. 9. 22.
마약사범 3명 중 1명은 10대 또는 20대, 5년새 2.5배 증가 ◆지난해 마약사범 1만여명중 3,816명이 1020청년층(35.9%) ◆밀수적발액은 필로폰·코카인이 각각 402억원, 1,401억원에 달해 우리나라 마약사범 3명 중 1명은 10대 또는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들의 마약 불법 구매가 증가하면서 마약유행국가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 검거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년 검거된 마약사범 8,887명중 20대 청년과 10대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1,478명(16.6%), 69명(0.8%)였던 반면, 2021년에는 10,626명 중 20대 3,507명(33%), 10대 309명(2.9%)로 5년새 2.5배나 늘어났다. 이는 SNS..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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