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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2250

코로나 확진자 13주째 감소, 주간위험도 5주 연속 ‘낮음’ 감염재생산지수 12주째 1 미만…“재유행 대비 예방접종 전략 매우 중요”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1일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예방접종에 대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빠르면 여름부터 서서히, 늦으면 가을 정도부터 시작해 겨울철에 재유행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변수는 면역도가 어느 정도 저하되는가의 문제”라며 “면역이 빨리 떨어지는 경우 이에 맞춰서 빠르게 재유행이 오거나 혹은 면역 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균주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치료제를 적시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가, 신종 변이에.. 2022. 6. 22.
동작구, 원어민 강사와 함께 초등학생 영어캠프 모집 참가비용 35만원·2주간 주5일 수업 진행…레벨테스트 후 반별 15명 내외 소수 정원 세심 관리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8월 숭실대학교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2022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접수를 오늘(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이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과 원어민 강사 간 상호작용 등에 대한 기대가 크다. 동작구는 영어체험 및 외국어 분야 아카데미를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확보한.. 2022. 6. 22.
경기도 특사경, 불법 다단계 조직 무더기 적발 ◆피해자 2만 3천 명, 피해액만 790억원 ◆신종 수법의 불법 다단계 수사 전방위로 확대 실시 반려견 플랫폼이나 온라인 재테크 회사를 내세워 회원을 모집한 뒤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수백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업체들이 경기도 공정특사경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의 ‘반려견 플랫폼, 온라인 재테크 등 관련 미등록 불법 다단계 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영수 단장은 “적은 투자금으로 고수익 창출을 원하는 이들을 노린 불법 다단계 영업 피해 신고가 잇따라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수사에 착수했다”며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사를 벌여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 3건, 총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미등록.. 2022. 6. 21.
농식품부, 최근 전국에 내린 비 대부분 지역 가뭄 해소 ‘농식품 수급상황실’ 운영 중…주요 품목 수급상황 상시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16일 전국에 내린 비로 대부분 지역의 가뭄상황이 상당 수준 해소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강수가 적었던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지역에 최근 사흘간 20~30mm 수준의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됐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가뭄이 이어지면서 일부 농산물의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내린 비로 주요 밭작물의 생육이 회복될 것으로 관측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감자의 경우 현재 출하 중인 노지봄감자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이나 강원도 중심으로 재배 중인 고랭지감자는 생육 초기로, 최근 내린 비가 생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배추의 경우 현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봄배추는 생육이 대부분 .. 2022. 6. 20.
김도읍 의원, 노인학대 5년 새 2배 급증…검거율은 20% ◆노인학대 가해자 50% 자녀, 44.7% 배우자 등 가족에 의한 학대 94.7% ◆“정부 지난 5년간 노인학대 예방 사업으로 400억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노인학대는 오히려 증가해...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해야 할 것” 지난 15일은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 2015년 노인 인권을 보호 및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였고 매년 수백억의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오히려 노인학대는 2배 가량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노인학대 사건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노인학대.. 2022. 6. 20.
마포구, 제31회 마포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제31회 마포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내달 22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의 구민상 부문은 ▲문화상 ▲체육상 ▲용감한 구민상 ▲장한 어버이상 ▲효행·선행상 ▲봉사상 ▲지역발전상 등 7개로 부문마다 1명씩 총 7명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인 2022년 6월 13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공적이 큰 개인 및 단체이다. 추천 방법은 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마포구 의원 2명 이상 또는 구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서를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다음 달 22일까지 마포구청 8층 자치행정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마포구청 자치행정과로 우편을 보내면 된다. 추천서, 공적조서.. 2022. 6. 20.
전용기 의원, ‘눈 뜨고 코 베이는’ 노인 보호 위해 법 개정 발의 “노인의 의사에 반(反)하여 재산 또는 경제적 착취 더 이상 용인 안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수)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친족 간 경제범죄에 취약한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에게 접근해 1년 동안 주변을 맴돌며 “점심을 사 주겠다”고 할머니를 이끌고 법무사 사무실에가서 아파트 명의를 이전하는 일이 생겼으나, 다행히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아파트를 되찾는 일이 발생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2021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의 의사에 반(反)하여 노인으로부터 재산 또는 권리를 빼앗는 경제적 학대가 2021년 기준 406건으로 집계됐다. 경제적 학대는 아들(44.3%)과 .. 2022. 6. 18.
경실련 성명,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시도 즉각 중단" 촉구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정부와 여당의 '중대재해처벌법 완화시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경실련은 성명에서 16일 경제정책 방향발표와 관련해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혁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새정부 정책과 국민의힘이 발의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의 내용은 그간 경제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오던 내용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안전에 대한 인증을 받은 기업의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에 대해서 감경 또는 면책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법무부 장관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의 키를 쥐어 주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정부와 여당의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시도를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 2022. 6. 18.
전라북도,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 운영 ◆역사적 흔적과 유적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1회당 1박 2일, 20명 단위로 운영…연말까지 20회 진행 전라북도는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역사적 흔적과 유적지를 연계한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을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조선건국과 관련한 이성계의 역사적인 유적지와 설화 등의 문화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이에 역사문화 유적의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확인하고 도내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현장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을 매회별 1박 2일에 걸쳐 총 20회 추진한다. 올해 첫 회로 진행되는 이번 역사 탐방은 6월 16(목)일부터 17(금)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국내 유명 작가들과 출판사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전주..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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